▲ 당진시 건축과와 당진지역건축사회가 지난 19일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당진시 건축과와 당진지역건축사회가 지난 19일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당진시 건축과(과장 김관수)와 당진지역건축사회(회장 안영식)가 지난 19일 2016년 상반기 건축인이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집수리 봉사의 대상자는 당진시 사회복지과의 추천으로 선정되는데, 대부분 독거노인이 계신 노후화된 농촌주택으로 찾아간다. 매년 상반기에 2가구, 하반기에 2가구씩 건축과 임직원과 지역 내 건축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금까지 22가구를 수리해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날도 송악읍 계치길의 주택과 순성면 대촌2길의 주택 수리 봉사를 위해 약 50여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건축인으로서 전문분야와 봉사하는 마음의 열정에 잠시 무더위를 잊고 작업에 몰두했다.

칠순을 넘긴 원로 건축사도, 이제 막 개업을 한 신입 건축사도 다 같이 참여해 기능재부를 통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썼다.

이제는 집수리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인 호응도 높아져서 지난해에는 대우건설, 올해에는 현대건설에서 많은 지원을 해 집수리 봉사활동의 결과가 풍성해지고 있다. 특히 삼정목재(대표 이종천)와 같은 지역 업체의 도움은 함께하는 봉사의 참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다.

이와 같은 봉사활동으로 우리들의 이웃을 돌아보고, 기꺼이 다가설 수 있는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강영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