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해창성결교회 담임전도사(오른쪽)와 장소현 사모(왼쪽)
▲ 김현진 해창성결교회 담임전도사(오른쪽)와 장소현 사모(왼쪽)

김현진 전도사가 해창성결교회 담임전도사로 지난달 12일 부임했다.

고대면 당진포리에 위치한 해창성결교회는 27명의 성도로 이뤄진 작은 시골 교회다. 오는 7일이면 교회가 세워진지 52년으로,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지역민들이 부담 없이 교회를 찾아올 수 있도록 교회를 단장하고 있는 김 전도사는 하루하루가 바쁘다. 예배당도, 교육관도 누구나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전도사는 어릴 적 예수를 믿고 변해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목사의 꿈을 갖게 됐다. 하지만 목사의 꿈은 잠시 미뤄둔 채 인천에서 직장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다시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을 배웠고, 논산에 위치한 교회에서 7년, 신평성결교회에서 4년 간 전도사로 활동해 왔다. 내후년에는 목사 안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 전도사는 “해창성결교회에 부임되면서 전도사 앞에 붙여진 ‘담임’이라는 단어에 설렜다”며 “지역의 환경과 상황에 맞게 목회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평균 연령이 70대인 교인들에게 자녀 역할을 하면서 목회활동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김 전도사는 교인들에게 “할렐루야 전도합시다”라고 인사한다. 신평성결교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인사를 했단다. 다음 세대를 꿈꾸는 교회로 해창성결교회를 세우고 싶다는 그는 교회 주위에 살고 있는 초·중·고등학생들과 주일학교에서 함께 예수를 섬기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담임전도사로서 교인들이 신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비전을 세우려고 합니다. 또한 창립 60주년엔 새 성전을 건축해 교인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치: 고대면 고대로 933-3

■예배시간: 주일예배 오전 10시, 새벽예배 오전 4시30분, 수요예배 오후 8시

■문의: 010-6859-2839(김현진 담임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