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모유수유 건강아로 이재혁(부 이지용·모 강아름) 아기가 선발됐다.

제21회 당진시 모유수유 건강아 선발대회가 지난 5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현재 모유수유 중인 4~6개 월 영아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심사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신성대 간호학과 교수가 맡아 모유수유아를 선발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재혁 아기가 으뜸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설주환, 오태윤 아기가 버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7일에 열릴 충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당진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았다.

이외에도 권혁훈 아기와 윤하빈 아기, 최건희 아기, 이준석 아기가 보람상을 수상했으며, 역대 수상자가 뽑은 인기상은 으뜸상을 수상한 이재혁 아기가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대회 역대 수상자 15명과 부모님이 자리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머니들과 모유수유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모유수유의 확대를 위해 모유수유 시 발생할 수 있는 유방질환 및 통증, 젖몸살을 비롯해 올바른 수유 자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이재혁 母 강아름 씨

“잔병치레 없는 건강한 아기”

으뜸상을 수상한 이재혁 아기의 어머니 강아름 씨는 “아무 기대 없이 출전에 의미를 두고 대회에 참가했다”며 “대회장에 갔을 때 튼실한 아기가 많아서 재혁이는 수상과는 거리가 멀겠구나 했는데 우승해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개월째인 재혁이는 지금까지 잔병치레로 병원을 간 적이 없을 정도로 건강하다”며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데 별 다른 양육 비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혁 아기는 읍내동에 거주하는 이지용(35) 씨와 강아름(35) 씨의 넷째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