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회복 해법찾기 당마다 부심
정경유착에 의혹제기
자민련 지구당
김현욱 의원은 이번 한보사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후유증이 최소한 6개월 이상은 갈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김의원 측근은 이번 한보사태에 대해 대통령이 몰랐을 리 없다며 정경유착의 가능성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현욱 의원측은 지구당 차원에서 대책위를 구성하는 것은 쇼맨십에 불과할 뿐 실질적으로 주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아니라고 보고 일단 당진지역 피해자 및 피해액을 분류하고 있다.
한보문제가 국책사업에 가까운 규모인데다 국정조사권이 발동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회차원의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자민련지구당에는 타 지역출신 기술자들이 찾아와 3개월동안 밀린 임금도 못받고 숙소 보일러 및 식사제공도 중단한 채 회사에서 정상화될 때까지 집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한다며 대책을 세워줄 것을 호소하고 돌아갔다.
이홍구대표 면담 적극 대처촉구
신한국당 송영진 위원장
신한국당 송영진 위원장은 지난 26일 지역에 내려와 한보철강 부도관련 피해업체들과 사업자들을 직접 만나 여론청취를 한 뒤 27일 서울로 올라갔다.
서울로 올라간 송위원장은 이홍구 당대표, 김광일 대통령 비서실장, 최형우 의원등 관계요로를 찾아 다니며 당진지역의 한보부도 관련 피해자 대책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구당 관계자가 밝혔다.
“해방후 최대 의혹사건”
국민회의 백종길 위원장
부도를 낸 한보의 자금특혜설과 관련, 국민회의 당진지구당 백종길 위원장은 “이 사건은 해방후 최대 의혹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정권교체차원에서 이 문제가 심도있게 조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위원장은 당차원에서 구성된 조사특위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거는 동시에 활발한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주변에서 빗발치는 문의전화와 지구당 활동보고에서 한보의 부도에 따른 당진군의 불이익 해소차원에서 설명하고 있다는 백위원장은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구당에도 자체 조사창구를 만들어 나름대로 부수적인 조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물의가 일었던 작년 한보 제1공장 준공식 때 당원 1명이 사망해 한보에 관한 한 누구보다 가슴쓰린 기억을 가진 백위원장은 “사망한 당원에 대해 3천만원의 보상을 준다는 한보측과 싸워서 1억2천만원의 피해보상을 받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군민이 주인이 되어 난관을 헤쳐나가고 한보의 의혹을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법 반대 집회 참석
민주당 정석래 위원장
정석래 민주당 당진군지구당 위원장은 지난 18일 대전역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 노동법ㆍ안기부법 반대집회를 비롯, 24일 대구역광장 집회, 25일 마산역광장 집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