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정미면 천의1리 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 지난 1일 정미면 천의1리 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정미면 천의1리(이장 박영일)가 마을의 역사를 담은 유래비와 은혜비를 세우고 지난 1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영일 이장과 지역민들이 참여해 유래비·은혜비 건립을 축하했다. 유래비에는 천의1리의 유래가 적혀 있으며, 경로당에 세운 은혜비에는 노인강령과 ‘세월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노인들이 후손들에게 전하는 글이 쓰여 있다.

박영일 이장은 “새해에도 천의1리 마을 주민들이 화합했으면 한다”며 “이웃들이 서로를 도우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미면 천의1리의 유래

해미군 염솔면에 속한 지역이었던 정미면 천의1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상도곡리와 삼곡리를 합해 이곳 천의포에서 이름을 따 ‘천의리’라고 이름지었다. 천의포는 원래 천구포라고 불리었는데, 후에 음운 변화에 의해 천의포로 변경됐다. 천의1리는 천의장터 4.4독립만세 운동의 격전지로 매년 4월 4일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와 면민의 날 행사가 만세광장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