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준공된 한보철강의 냉연ㆍ열연공장에 대해 불법으로 등기서류를 꾸며 등기를 내준 혐의로 대전지법 민사과 김명진(37세)씨가 구속되고 서산지원 당진등기소 오세연(53세)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는 당진등기소에서 근무하던 지난해 12월 10일 한보철강이 당진공장 B지구안 건물 25동에 대해 낸 소유권 보존등기 신청서를 처리하면서 등록세등 1백7억여원을 내지 않은 사실을 알고도 오씨를 시켜 등록세 확인 고무인을 찍어 등기를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