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대촌2리 부녀회 소득사업으로

경희대 한의대와 계약

【고대】 고대면 대촌2리(이장 손승성)가 군내에서는 처음으로 한약재로 쓰이는 백도라지를 계약ㆍ재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버섯, 담배등 특작중심의 영농을 하는 대촌2리는 부녀회(회장 이근옥) 소득사업의 하나로 올해 밭 1천여평을 임대해 백도라지를 비롯 당기, 황기등 약초를 재배하기로 하고 지난 6일 부녀회원을 비롯 20여명의 주민들이 직접 파종을 했다.

이 마을에서 약초를 재배하게 된 것은 이기흥 군의원의 주선으로 경희대 한의대에서 무공해 약재를 생산할 시범포로 이 마을을 선정함에 따라 이뤄진 것인데 3년후 수확될 약초는 전량 경희대에서 사들일 예정이다.

재배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부녀회에서는 2천만원의 소득을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 이 마을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민들은 경희대측에서 무공해 약재를 주문해옴에 따라 가급적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군내는 물론 도내에서도 이같은 규모의 약초를 재배하는 곳이 흔하지않아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별도로 선진농가견학을 계획하는등 처음으로 실시하는 약초재배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