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햇빛발전소 주민협동조합이 민주도형 태양광발전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충남햇빛발전소 주민협동조합이 민주도형 태양광발전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햇빛발전소 주민협동조합(이사장 이준섭)이 주민주도형 태양광발전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특구 지정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햇빛발전소 주민협동조합에서는 석문국가산단 옆에 위치한 석문면 통정리 석문간척지 일원에 약 100만 평 규모의 (가칭)석문신·재생에너지특구 조성을 당진시와 충남도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곳에 250MW의 주민주도형 태양광발전와 100MW의 제5LNG 기지와 연계한 연료전지 발전단지 단지를 조성하고, 스마트팜, 관광·체험시설, LNG 냉열을 이용한 저온 물류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사업 추진에 한국중부발전과 호반건설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3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준섭 이사장은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주민주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선점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우선인 태양광발전 사업의 표준모델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햇빛발전소 주민협동조합은 지난해 6월 발기해 올 1월에 조합설립등기를 마쳤다. 현재 충남지역 8개 시·군에서 27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조합원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