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천향교가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 면천향교가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면천향교(전교 지충원)가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식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파리장서운동이란 유림들의 독립청원운동으로,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유림대표 137명이 서명한 전문 2674자에 달하는 장문의 한국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보냈고, 이를 주도한 많은 유림들이 옥고를 치루는 등 일제로부터 탄압을 받았다.

파리장서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성균관 및 전국의 234개 향교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면천향교에서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의 원로유림과 주민들이 참석해 독립청원서를 낭독하며 유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