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에 있는 단순 매립장들이 95~97년 사이에 가용용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자 군은 군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쓰레기를 종합위생 처리할 수 있는 군 위생매립장 조성사업을 93년 11월부터 추진하기 시작했다.

부지를 석문간척지구내로 정하기로 한 군은 95년 11월 이 땅을 관리하고 있는 농림부와 간신히 권리의무양도양수 승인을 거쳐 농림부가 지정한 가곡지선으로 부지를 예정하고 최근까지 이에 대한 타당성 조사, 환경성 검토, 기본설계를 마쳤다.

당진군이 올부터 5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조성하기로 한 위생매립장은 총 매립면적이 5만평이며 침출수처리장, 관리시설등 부대시설을 포함해 총부지가 10만2천평이다. 위치는 송산면 가곡리 499번지.

이중 1단계로 올안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곳은 제1공구 1만2천여평의 매립장과 1단계 침출수 처리장.

군에 따르면 매립장은 지하 9m, 지상 1.6m등 높이 10.6m로 아스팔트형 특수바닥에 1mm의 특수비닐을 깔아 1일 분량의 쓰레기를 매일 상하좌우로 압축해 복토하는 “셀”방식(Cell, 일명 벽돌방식)으로 매립한다. 때문에 냄새, 해충뿐만 아니라 화재위험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군에서는 말하고 있다.

군은 또 매립장 시설부지 경계에 대규모로 방풍림을 조성해 경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복토시 일어나는 먼지를 완전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