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대다수 지도자들 밤지새우며 우정나눠
1천2백여 당진군 새마을 일꾼들이 여름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며 대화합을 다졌다.
지난 13일부터 1박2일동안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97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에는 그동안 우리마을 사랑운동등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활동을 충실히 하느라 검게 그을린 남녀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이자리에는 전직 지도자들을 비롯 회원단체장과 김낙성 군수, 유태철 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과 김현욱 국회의원, 각 읍면장, 농협조합장등 군내 각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13일 개회식에서 김덕섭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마을 사랑운동과 경제살리기 저축운동등 올해 새마을조직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 공동체의식의 회복과 지역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봉사정신으로 고향사랑에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덕섭 지회장은 경제살리기 저축운동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공으로 김낙성 군수로부터 내무부장관 표창을 전달받았으며, 순성면협의회 맹경섭쪾이영분 회장과 합덕읍협의회 김성환 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 남녀지도자와 우수 읍면협의회에 군수표창등 각종 표창이 주어졌다.
또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쾌적한 환경과 검소한 생활, 더불어사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건설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수련대회는 이어 각 읍면대항 운동경기와 장기자랑등 화합의 축제로 이어졌는데 숨은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는 지도자들의 ‘끼’에 분위기는 시종 화기애애 했다.
흥이 오른 대다수의 지도자들은 첫날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시간이 아쉬운듯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짧은 여름밤을 꼬박 지새우기도 했다.
다음날에는 우리마을 사랑운동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와 사례발표에 이어 훌라후프, 터치볼, OX게임등 다채로운 친선경기를 끝으로 참석지도자들은 주변을 말끔히 청소한 뒤 아쉬운 1박2일의 수련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수련대회에서는 김낙성 군수와 김현욱 국회의원의 군정과 정세에 대한 특강도 있었다.
■경제살리기운동 표창 △내무부장관상:김덕섭(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장) △중앙회장상:맹경섭ㆍ이영분(순성면협의회), 김성환(합덕읍협의회장) △지회장상:손한준ㆍ홍영숙(고대면협의회), 맹경섭ㆍ이영분(순성면협의회), 최봉환ㆍ한창애(대호지면협의회)
■우수지도자 표창 △군수표창:정영업(합덕 궁리), 김기흥(석문 삼화리), 송영환(정미 모평리), 이순호(면천 자개리), 이병덕(순성 나산리), 한영자(송악 기지시리) △지도자협의회장:박계룡(면천 성하리), 이윤우(송악 복운리), 유천종(우강 신촌리) △군부녀회장:강숙자(합덕 묵성리), 김옥순(고대 슬항리), 조경자(석문 교로리), 이은숙(정미 대운산리) △문고:정회숙(송산 서정리) △봉사대:박준신(대호지 출포리), 손창금(송산 유곡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