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진도시계획 연말 확정 ‘불가피’

대덕리 보호구역 해제에 시간지연, 구역 방대해 신중 검토중

지난해 4월 공개된 당진도시계획(안)에 대한 최종확정안 발표가 지연되면서 항간에 여론이 들끓고 있다. 김낙성 군수가 선거를 의식해 과감한 발표를 지연하고 있다는 것등이 그것이다.

이에 대해 당진군 도시과에서는 ‘대덕리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등 주민요구를 반영해 수렴하면서 기간이 1년이상 지연된데다 도시계획구역이 워낙 방대해 충남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에서 주요사안으로 여겨 검토에 신중을 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차례 항의를 받은 김낙성 군수 역시 지난 8월 충남도를 방문해 담당간부와 실무자까지 만나면서 이에 대한 경위와 사유를 상세히 보고받고 수긍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당진읍 도시계획(안)은 9월에 열리는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 상정되어 현지답사, 검토ㆍ수정ㆍ보완등을 거쳐 올 연말께 마무리 공포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군의 변경안을 보면 대덕리 일원과 채운리ㆍ읍내리 녹지지역 일부가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돼 「주거지역」 범위가 당초보다 2,641,000m2 늘어 3,851,000m2가 되었으며 준주거지역으로 바뀐 일반상업지역도 14,400m2 감소해 111,800m2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