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ㆍ화성군등, 환경오염실태 조사

김군수 “행정소송 걸릴지라도 건축허가 안내주겠다”

송악면 환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천환)는 지난 29일 각 마을이장단등 대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ㆍ화성군등 지정폐기물 소각장ㆍ매립장 지역을 견학하고 돌아왔다. 이날 대표들은 폐기물 처리현장을 둘러본데 이어 인근 지역주민들을 만나 환경오염실태를 알아보기도 했다.

김천환 위원장은 “두군데 시설 모두 인가가 드문곳에 위치해 있었으나 하나같이 악취와 수질오염, 폐기물 운반과정에서의 각종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며 “인가가 밀집해 있는 고대ㆍ부곡공단에 그러한 시설이 들어설 경우 엄청난 공해피해가 예상될 것으로 견학에 참석한 주민모두 인식을 같이하고 결사 반대해야 한다는 결의를 보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발하기에 앞서 김낙성 군수가 인사차 주민들을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군수는 이자리에서 행정소송에 걸릴지라도 전국의 폐기물이 유입되는 시설은 절대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김천환 위원장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