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당진화력 건설현장서

지난 9월 12일 석문면 교로리 당진화력 건설현장에서 동바리 부실로 콘크리트 더미가 무너져내려 작업중이던 인부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6시경 당진화력 건설현장내 지하 물탱크 작업장에서 콘크리트 슬라브공사중 레미콘이 타설되는 순간 동바리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서지면서 콘크리트와 철근등이 무너져내려 작업중인 인부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이화공영(동아건설 하청업체) 소속 인부 지성현(43세, 서산시 읍내동)씨와 김철수(52세, 석문 삼봉1리)씨가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으며, 한은기(석문 통정리)씨가 경상을 입었다.

숨진 지씨와 김씨의 시신은 콘크리트가 응고되는 바람에 사고 10시간만인 다음날 새벽 4시30분께 구조대원들에 의해 가까스로 발굴, 인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