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증설 반대투쟁위 3월 중 출범

3월초 석문면에 투쟁위 건설

당진화력 5·6호기 증설 반대 투쟁위원회가 오는 3월 중순경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당진화력 5·6호기 증설 저지를 위한 범군민 대책기구 구성을 제안하는 초동 모임 일동’의 명의로 제안서를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역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3월초 석문면에서 ‘반대투쟁위’를 출범시킨 다음 같은 달 중순경 ‘당진화력 5·6호기 반대투쟁위원회’를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이들 단체들은 우선 석문면 개발위원회와 공해대책위원회 등 단체의 총회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2월말에 ‘석문면 반대투쟁위’ 출범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 초순경 ‘석문면 반대투쟁위’가 결성되면 같은 달 중순 군내 각계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당진화력 5·6호기 증설 반대투쟁위원회’를 결성, 범군민적인 반대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당진화력 5·6호기 증설 반대 투쟁위원회’ 초동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우선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는 석문면부터 주민반대 운동을 벌이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3월 중순까지 ‘반대 투쟁위원회’를 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