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산밑 외딴 곳

다랑이 논에

누렁소 달래어

쟁기로 갈고

줄띠고 허리 굽혀

심던 모내기

요즘은 엔진소리

지나간 뒤에

푸르른 물결들이

너울 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