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제 살리기 범군민 다짐대회 열려
상공회 주관, 경기침체 극복위한 공감대 형성
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 초청강연도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당진경제 살리기 범군민 다짐대회’가 지난 3일 5백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당진군상공회(회장 한경선)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소비자단체와 기업인협의회, 당진 시장조합 등에서 공동으로 참여했다.
한경선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보철강 부도 이후 잇따른 악재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해대교의 개통으로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만큼 환경친화적 기업을 유치해 고용을 창출하고 상인들은 좀더 질좋은 상품을 공급하는 등 생존을 위한 전략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초청강연에서 대한주부클럽연합회의 김천주 회장은 “오늘 당장 유가가 올라가는 등 국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가장 먼저 제품의 질을 높여야 하고 소비자들은 현명한 선택으로써 생산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당진상공인회 표기풍 국제분과위원장과 정제득 총무이사, 소비자단체 강영옥 총무, 당진시장조합 남진현 총무 등이 대신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기업인은 지역의 소득증대와 고용창출에 선봉적 역할을 하고 상공인은 상권보호를 위한 서비스 개선, 소비자는 건전한 소비와 물가감시, 시장상인은 값싸고 질 좋은 제품 공급과 올바른 상도덕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시내일원에서 가두행진을 벌이며 경제침체 극복을 위한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