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억 당진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통계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73만2477ha로 지난해보다 0.8%(6045ha) 증가했으나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올해 56.2kg에서 내년엔 54.8kg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임 의원은 당진시의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9000여 톤 늘어난 12만 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쌀 생산량 증대와 재고 누적 등을 고려하면 쌀값 하락으로 농가경영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 의원은 “도내 농협의 자체 수매가격을 보면 10월 기준 지난해 벼 40kg 1가마니 수매 최고가격이 7만2000원이었으나 올해는 6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7000원 하락했다”며 “쌀값 문제가 매년 되풀이될 때마다 자치단체는 정부의 눈치를 보고 매년 임기응변적 대처를 해 왔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에 대한 지원으로 △지역 쌀 브랜드화 및 홍보, 쌀 소비 촉진 운동 등의 기본적인 대책 마련 △농협 통합RPC 중심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로 개척 △농업인의 손실 보전 등 실질적 지원 정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 발굴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