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학교발전기금 총액 4억원
2000년 학교발전기금 전년대비 14% 증가
지역업체나 납품업체 지원금이 대부분
2000년도 학교발전기금 총액이 3억9천654만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교육청이 집계한 ‘2000년도 학교발전기금 접수액 및 집행액’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초·중등학교에서 접수한 학교발전기금은 모두 3억9천654만원으로 초등학교는 3억5천988만2천원, 중학교는 3천665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수치는 1999년도 당시 초등학교 2억8천503만3천원, 중학교 6천275만1천원으로 모두 3억4천778만4천원을 접수했던 것에 비해 14% 증가한 수치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2000년도 학교발전기금 접수상황은 전년도에 비해 큰 차이는 없는 것이며 상당수 발전기금도 운영위원회나 동문회에서 모금하는 것보다는 기업체의 주변지역 지원사업이나 각종 기자재 납품업체의 지원을 받은 경우가 많았다.
당진교육청 관리과 담당자는 “99년부터 학교발전기금을 강제모금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업체의 주변지역 지원이나 컴퓨터 등 학습기자재 납품업체로부터 지원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즉,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역사회나 동문회 등의 학교발전기금 기탁은 크게 늘지 않고 있으며 일부 학교의 경우 전혀 접수가 되지 않은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