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당진시 총액인건비가 27억 원 가량 초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진시가 자구책 찾기에 나섰다.
당진시는 한 달 내 초과근무 시간범위를 48시간에서 38시간으로 축소하고 연가 보상비를 70%로 감축시켰다. 또한 조직·경영진단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한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당진시 고병화 인사팀장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1팀2명인 팀 등 실질적으로 운영이 어려운 팀은 축소할 계획”이라며 “또한 주민이 원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허가과·종합민원과·안전총괄과 등 주민과 밀접한 과들이 신설 추가될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방만한 기구는 축소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전행정부에서 지정한 당진시 총액인건비는 총 630억이었으며 올해는 687억 중 1%의 자율권 6억8000만 원을 탄력적으로 운영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당진시는 900명의 공무원과 243명의 무기계약직이 있으며 최소 인원으로 11명의 신입 공무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연말 방문간호사들 해직 통보 관련 문제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 논의에 대해 고병화 팀장은 “이전까지 무기계약직 채용이 많았다”며 “하지만 현재 충원할 수 있는 인력 정원이 적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한 특별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