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농협, 대규모 인사단행

3급 전무 5명 2급으로 승진 등 25명 승진

이례적으로 직원 32명 조합간 이동해

당진농협 이은달·송악농협 조영행 전무 명퇴

군내 12개 단위농협이 지난 4월30일 과장급 이상의 간부직원 2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한데 이어 5월11일자로 32명을 이동시키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조합간 인사교류가 매우 드물었던 전례에 비추어 이같은 대규모 인사이동은 유례가 없었던 일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개 지역농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조합운영협의회(회장 구명회, 석문조합장)는 지난 30일 대호지농협 남기추 전무 등 3급 전무 및 지소장 5명을 2급으로 승진시켰으며, 당진농협 김창호 과장 등 4급 과장·상무 12명을 3급으로, 석문농협 유재일 과장대리 등 5급 8명을 4급으로 승진 천거했다.

이어 5월11일자로 합덕농협 강건석 전무를 석문농협으로, 당진농협 최영수 전무를 면천농협으로, 우강농협 김영구 전무를 대호지농협으로 이동시키는 등 전무 10명과 상무 5명, 과장 3명, 과장대리 및 계장 14명 등 총 32명을 이동시켰다.

이번 인사에 대해 농협군지부 관계자는 “인사적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조합간 인사교류로 조합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례없는 이번 인사에 대해 원칙과 기준이 없는 조합장 중심의 인사라는 혹평도 조합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죂전무직 인사내역죃 ■2급 승진천거(4월30일자) △최영수(당진, 지소장) △남기추(대호지, 전무) △이한복(신평, 전무) △홍기철(송악, 전무) △마명진(송산, 전무) ■인사발령(5월11일자) △면천 김재경:당진농협 △대호지 남기추:고대농협 △합덕 강건석:석문농협 △우강 김영구:대호지농협 △당진 최영수:면천농협 △송산 마명진:순성농협 △신평 이한복:합덕농협 △고대 천응도:우강농협 △석문 양창인:신평농협 △순성 이사형:송산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