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을 잊기 위해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당진경찰서는 지난 21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고통을 잊기 위해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문모(남, 32세, 신평면 운정리)씨를 붙잡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3월 중순경 인천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손위 동서 안모씨를 면회갔다가 안씨를 잘알고 있다는 성명미상의 남자로부터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에 진통효과가 있다는 말과 함께 필로폰 1g을 건네받아 같은달 말과 4월, 5월 등 3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