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도로를 건너던 어린이가 달리던 차에 치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경 고대면 진관리 고대초등학교 앞 노상에서 당진쪽에서 석문방면으로 차를 몰던 김모(남, 36세, 송악면 기지시리)씨의 싼타모 승합차가 방과후 길을 건너던 고대초 6학년 이모(여, 11세, 고대면 진관리) 어린이를 치었다.

그런데 이 충격으로 이양의 몸이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면서 때마침 석문쪽에서 당진방면으로 차를 몰던 송모(남, 42세, 고대면 당진포리)씨의 카니발 승합차가 다시 이양을 치어 이양은 크게 다친 채 한국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도중 같은날 6시30분경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