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 소반리(이장 천병직)가 칠월 칠석을 맞아 전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동잔치를 벌였다.

해마다 칠석날이면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화합을 다져온 소반리는 올해 행사의 규모를 더욱 늘려 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씨름,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훌라후프 경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화기애애한 칠석날을 보냈다.

한편 이날 고향집에 들렀다가 행사를 지켜본 출향인 신선경씨 가족과 백중열씨는 몸은 떠나 있어도 마음은 항상 옛 인정과 농심이 살아있는 고향에 있다며 20여만원 어치의 농기구를 주민들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