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틀을 새로 짜 21세기를 열자
새천년 21세기의 첫해가 밝았다. 역사의 수레바퀴가 하나의 천년 20세기를 넘어 또 하나의 천년 21세기를 움직인 것이다. 역사적인 중요한 전환점에서 새천년에 대한 벅찬 감동을 군민 모두와 함께 나누며 새로운 각오를 함께 다지고자 한다.
당진지역 경제의 현주소
국가적으로는 IMF 관리체제를 온국민이 함께 고통분담하며 구조개혁을 감내함으로써 2년여의 짧은 기간안에 우수하게 졸업하고 국제사회로부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국가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당진지역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에서 공업지역으로 급격히 변모하는 과정에서 한보부도, IMF 사태, 수해 등으로 이중삼중 어려움이 계속됨으로써 속수무책 침체의 늪을 헤어나지 못하고 지역경제는 극심한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제는 책임을 논하며 서로 원망하고 불평의 목소리가 높은 게 오늘 당진경제의 현주소이다.
물론 앞으로 한보철강이 정상화되고 서해대교 개통에 따라 관광자원 활성화와 고대·부곡공단의 활성화, 원당택지개발지구 개발로 새해 경기가 되살아날 것으로 희망적인 기대도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지방정부, 상공인, 경제 유관단체 등 경제 주체들은 물론, 주민 모두가 경제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토론도 하고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때인 것은 분명하다.
이제 20세기는 마무리되고 21세기 시작은 경제중심의 무한경쟁시대 돌입을 의미하며 올해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당진경제의 명운이 결정되는 갈림길이 될 것이기에 감히 당진경제의 틀을 새로 짜 21세기를 열자고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