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03.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봄바람 처음 분 날 - 김태숙 기자
묻지 말라 하네요 내게 묻지 말라고. 아직은 바람에 바스락 바스락 겨우내 바싹 마른 가슴만 흔들고 선 나무 하나 오늘 덧창문 왈칵 열며 쏟아지는 이 봄기운이 겨울 어느 거리에서 사람들의 쓸쓸함을 벗하다 돌아갈 곳 없어 오늘 돌아서는 바람인지, 그 길었…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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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건 · '김태숙' · 최근 기사부터13 / 13쪽
1995.03.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묻지 말라 하네요 내게 묻지 말라고. 아직은 바람에 바스락 바스락 겨우내 바싹 마른 가슴만 흔들고 선 나무 하나 오늘 덧창문 왈칵 열며 쏟아지는 이 봄기운이 겨울 어느 거리에서 사람들의 쓸쓸함을 벗하다 돌아갈 곳 없어 오늘 돌아서는 바람인지, 그 길었…
1995.03.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봄이 온다는 것은 - 겨울 길섶의 잡풀들에게 - 김태숙 기자 겨울 들녘이 어디 얼어만 있었던가 겨울 강추위 속에서도 간간이 봄날같은 날 와서 얼었던 들녘 논두렁에 잡풀들 잠시 언 몸 녹이기도 했고 녹은 채 그대로 다시 얼기도 한 것을 그 겨우내 봄날처…
1995.02.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빈 저녁 하늘 가득 검은 산이 누웠네 옹기종기 살던 집들 한몸으로 엉겨 검은 산 아랫도리에 아주 들었는데 누군가 촉감뿐인 저녁 황토위 깃들 곳 찾아 돌아가고 있을 그리운 오솔길. 길 뵈지 않네 길은 뵈지 않고 산의 몸 속에 기다림 사위고 남은 가장 선…
1994.10.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그리고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김태숙 기자>
1994.09.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산과 사람 김 태 숙(다울문학회) 여름을 피해 산에 오던 날 날궂이처럼 내린 비. 빗줄기 끝에 산사엔 겨울이 오고 있다. 아직도 여름을 즐겨 산으로 오는 이들과 기다림없이 산에서 기다리는 이들사이 간혹 섞이기도 하는 간발의 차이 대낮 산사의 풍경은 아…
1994.06.2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족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우리들에게 새삼스런 충격으로 다가서고 있다. /김태숙 기자/
1994.04.1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얘기. 오늘도 남산은 파전아줌마 이복여사의 손길만큼 바쁘고 분주하다. <김태숙 기자>
1994.04.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생각해 볼 뿐이다. 할머니는 기자에게 고맙다는 말만 거푸거푸 하신다. /김태숙 기자/
1994.02.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님이 되는 게 꿈입니다." 미경이는 틀림없이 좋은 선생님이 될 것이다. 김태숙 기자
1994.01.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청년지도자이다. 합덕읍에서 현재 미래아카데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숙 기자>
1994.01.1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최종길(본지 편집국장) 이종명(본지 편집위원) 허충회(본지 편집위원) 김태숙(본지 취재기자) 창간 50일, 당진시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주민들 중앙집권적인 현실로 지역신문에 무관심 지역민의 생활에 파고드는 것이 관건 “힘있는 사람편에 서면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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