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5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시와의 만남-홍윤표] 고독은 새가 달랜다
… 적막을 태우던 고요가 먼 산을 차오르자 고적한 산사의 풍경소리 깨우던 나의 새들이 나의 뻐꾹새들이 고독은 새가 달랜다며 마중 나갔다 오늘은 어떤 공간에서 머물다 어떤 시름으로 어떠한 음악을 타고 떠나려는지 아무도 모르는 먼 숲의 이야기이다 별들은 풀…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418건 · '생각 나의'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13 / 21쪽
2009.05.25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 적막을 태우던 고요가 먼 산을 차오르자 고적한 산사의 풍경소리 깨우던 나의 새들이 나의 뻐꾹새들이 고독은 새가 달랜다며 마중 나갔다 오늘은 어떤 공간에서 머물다 어떤 시름으로 어떠한 음악을 타고 떠나려는지 아무도 모르는 먼 숲의 이야기이다 별들은 풀…
2009.05.11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하지 못해 다투는 모습을 보고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사람관계가 항상 원활할 수는 없죠. 대화에서의 장애나 음모들로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사실 저는 이런 의도로 시를 창작하고 소개했지만 독자분들이 보실…
2009.05.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학원비를 절감해주거나 무료로 강의를 해주고 있다. 물론 수강생의 입장을 생각해서 본인에게는 절대 비밀이다. “그렇게 학원비를 절감해주거나 받지 않으면 학원 운영이 어렵지 않나요?”라고 묻자 정 씨는 환하게 웃어보였다. “괜찮아요. 조금은 부담이 되겠지…
2009.05.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소년축제는 어떻게 하여야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이제 점점 청소년들의 욕구를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만큼 세대 차이를 느끼기도 한다. 나에게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바로 청소…
2009.05.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머니날로 정했다가 1973년에 어버이날로 고쳤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의 부모에서 왔다. 나는 어디에서 생겼는가, 나의 조상에서 생겼다. 나의 몸에는 부모님의 피와 살과 뼈가 깃들여 있다. 아버지의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의 결합에서 나의 생명이 탄생…
2009.04.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받은 상처) 상태로 있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다.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나의 문제를 깨고 잘못된 것을 드러냄으로 치유할 수 있다. 5점 정도로 체크해서 1 전혀 그렇지 않다. 2 별로 그렇지 않다. 3.때때로 그렇다. 4.자주 그렇다. 5.언제나 그렇…
2009.04.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소설가인 랭스턴 휴즈의 꿈이라는 시이다. 오늘도 열심히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으로 교실로 향하지만 발걸음이 가볍지 않은 것은 학생들의 자세에 진지함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교사의 입장에서도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을 인정한다…
2009.04.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메달을 목에 건채 태극기를 향해 눈물을 애써 참으려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눈가에도 눈물이 흘렀다. 19세의 어린 소녀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고된 훈련과 참을 수 없을 만큼의 고통스러움이다. 방송을 통해 밝혀진 그녀의 일기와…
2009.01.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당연필이나 깎아 주면서 아이들 철없는 인사나 받아 가면서 한세상 억울한 생각도 없이 살다 갈수만 있다면 시골 아이들 손톱이나 깎아주면서 때묻고 흙묻은 발이나 씻어주면서 그렇게 살다 갈 수 있다면 <초등학교 선생님 - 나태주 時> 가슴 한 켠으로 읖조리…
2009.01.12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하거나 많이 그리워하지는 않지만 지난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유년기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한 가정에 자녀가 5~6명은 기본이었다. 우리 동네는 초가집까지 있었을 정도로 가난했다. 그래도 부모님 밑에…
2009.01.05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 안보라는 중책을 수행해 왔다. 또 남을 생각하는 자리에 있다보니 자연스레 봉사하는 마음도 가지게 됐다. 첫 번째 사진은 1991년 옛 부하들과 단합대회에서 찍은 사진이다. 석문면 도비도에 가서 운동을 하며 땀을 빼고 삼…
2008.12.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찾아가 뵈려한다. 그리고 기접야이예(其接也以禮) 그접촉함을 예로써 하여 나의 근본을 충실히 하여야 할 것이다. 숙이불대(宿離不貸) 머물며 떠나가는 시각을 어기지 않으며 무항산자 유항심(無恒産者 有恒心) 일정한 생업이 없어도 일정한 마음을 가진자와 같이…
2008.12.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며 그것은 한낱 사랑을 가장한 거래이며 담합일 뿐입니다. 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남의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함께 나누며 웃고 울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것은 확산이고 공유이며 그럴 때 비로소 사랑은 그 밖과 안이 하나로 통일되어 아름다운 세상이 …
2008.12.0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하면 본교도 당진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학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평소 생각했던 것 중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것은 학력을 위한 노력이 수반됨을 뜻하는데 고교에 진학하기 전 …
2008.10.20 · 문화·교육 · 우현선
…는 아버지 친필원고들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내가 해야 할 의무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재호씨는 50여 년간 모은 아버지의 친필원고와 유품 1천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그 중에는 심훈선생의 발표된 최초의 글 ‘감옥에서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
2008.09.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들의 복잡한 이름이 한꺼번에 쏟아져 인물 관계도를 그리면서 읽어야 하나 생각했지만 중반쯤 되면 중요인물들은 눈에 익게 된다. 靑春.. 내게 대학시절 청춘의 푸르름은 짙음이 아닌 쨍 한 느낌의 ‘너무 맑아 차가운 느낌’을 지닌 것이었다. 내가 또 다른 …
2008.08.25 · 문화·교육 · 강대원
…나이가 들고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우정을 지속하고 있는 나의 친구들을 생각하며 사진을 골라보았다. 첫 번째 사진은 1981년 맷돌포에서 고교 동창(신평고)들과 찍은 것이다. 지금도 절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들로 오른쪽에 빨간색 상의를 …
2008.08.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주부, 동화구연가 방학이 거의 끝나간다. 엄마 마음은 다같을까? 꼭 나의 방학이 끝나는 것 같아 시원 섭섭하다. 초등학교에 보내고 처음맞는 방학이라 이런 저런 계획도 많이 세우고 보람있는 방학을 함께 보내리라 생각했는데 잘 해주지 못해 정말 아쉽다…
2008.08.18 · 문화·교육 · 우현선
… 날의 꿈을 평생 먹고 산다는 걸 알았어요. 저도 시인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줄곧 책을 즐겨 읽었고 시 쓰는 일에 대한 꿈이 마음에 남아 있었거든요. 오랜 타향살이를 끝내고 고향에 내려와 보니 어린 날들이 더욱 그리워지네요.” 그래서 …
2008.08.04 · 문화·교육 · 강대원
… 고르면서 문득 인간의 삶은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올해 결혼 21주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 갔다가 찍은 것입니다. 오랜만에 야외로 나가 아내(서덕원)와 대학교 3학년인 큰…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