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일에 미쳐 웃음에 미쳐 30년 - 만년 새마을금고맨 전경환씨
…환해지는 표정 때문인 것 같다. 올해로 새마을금고에서 일한 지 30년이 되는 전 전무는 남들이 이르기를 ‘일에 미친 사람’이다. 부인이 가끔 이렇게 말할 정도다. “당신은 관 속에 들어가 누웠다가도 누가 예금 받으러 오라고 하면 일어나 갈 사람이야.”…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88건 · '하나 되는'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17 / 20쪽
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환해지는 표정 때문인 것 같다. 올해로 새마을금고에서 일한 지 30년이 되는 전 전무는 남들이 이르기를 ‘일에 미친 사람’이다. 부인이 가끔 이렇게 말할 정도다. “당신은 관 속에 들어가 누웠다가도 누가 예금 받으러 오라고 하면 일어나 갈 사람이야.”…
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을 칠 정도로 산은 우리에게 정감을 준다. 신은 넓은 대지위에 높은 산 하나 없는 아쉬움에 자꾸 흘러내리는 흙을 손으로 쓸어 올리고 또 올려서 날렵하고 장대한 산을 만들었겠지만 시야가 가린다는 산신의 말을 듣고 추궁이 두려워 몸으로 가리려다 살짝 눌러…
2001.12.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보증투기수 주의. 9일 문서기쁘나 손재수 주의. 용: 위 아래의 마음이 하나인 듯 화합하니 매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기쁨이 있을 수.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자중지란을 자초하기 쉬운 수이니 매사를 신중하게 처리할 때. 운세예보 : 3일 몸수 손재주의. …
2001.11.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툭 던지고는 이내 이번 결혼식에 대해 몇 마디 하신다. “그렇지 뭐. 하나있는 아들놈 어지간히 장만해서 장가보내고 싶었는데 형편이 돼야지. 이참에 합동결혼식을 올렸지만 어미 마음이야 안 좋지” “7월에 서로들 눈이 맞어 그해 동짓날에 (황영미씨를) …
2001.09.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고가던 젊은 아줌마 한 분이 길 옆으로 차를 잠시 대더니 만원짜리 지게 하나를 사가지고 간다. ‘할아버지 많이 파셨슈?’ 사거리에서 차가 밀리는 동안은 안면있는 사람들이 안부를 묻고 가기도 한다. 그런데 지게를 판다는 곳이 좌판이랄 것도 없는 한 뼘 …
2001.09.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전쟁의 시절도 갔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도 한 동네에서 징병나간 형뻘 되는 친구들은 더러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럴까. 아무것도 모르는 꽁배로 어른들 꽁무니 따라 다니느라 깊이 생각할 겨를도 없었건만 풍물과 소리의 신명 밑에는 차마 입에 담…
2001.08.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臥木洞)이라는 기록이 있다고 하는데 확인하지는 못했다. 왜목의 근본이 되는 왜메기는 과연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그리고 ‘와목동’은? 왜메기의 유래는 외목일까 먼저 외목이라는 첫 번째 설을 살펴보자. 국어사전에 ‘외목’은 표준어로서 외길목의 준말이라…
2001.08.27 · 지역사회 · 손은영
…윤전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3~5종류의 섹션을 발행하고 있었다. 또하나 특이한 것은 다른 네군데 신문사가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뉴스&옵저버에 소유권이 넘어갔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영적인 면에서 간섭을 받을 뿐 편집권은 철저히 독립돼 있다. 미국 지…
2001.08.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도 않았던 일에 우연한 성공의 길이 열려질 운세. 집안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서 가도가 번창해질 수나 손재수 주의. 운세예보 :6일 헤어졌던 사람 상봉 수. 7일 문서기쁘나 손재주의. 8일 몸수 손재주의. 9일 명예손상, 기혼자 자손근심. 10일…
2001.05.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출하는 양적인 기준의 다른 사회교육과 달리 ‘당진향교 부녀경전반’은 단 하나의 동아리를 십몇년째 이어오고 있다. 물론 이 작은 모임에도 크고작은 부침들이 있어왔지만 시간이 흘러 학문도 깊어졌다. 향교에서는 벌써 12년째 수요일마다 부녀자들의 독송이 흘…
2001.03.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년에 올라간 착하디 착한 딸. 바쁜 아이들을 도와주지도 못하고 낡은 집 하나 제대로 건사할 새도 없어 늘 미안했었다. 아침 일찍 나오면 한밤중이 되어서야 들어가는 아비. 아비가 되어 아이들에게 튼튼한 벽과 지붕이 얹힌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게…
2001.02.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리를 잘 다듬는지 집에 가서 거울을 보면 보기 싫게 튀어나온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거짓말 안보태서 딴 집에서 깎을 때보다 한 5일은 더 가는 것 같습디다.” 그래서 최할아버지는 벌써 10년째 이발을 하기 위해 송산에서 버스를 타고 오는 번…
2001.01.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짜리 도장집에서 11년째 김중환씨 당진읍 터미널 근처에 오래된 도장집이 하나 있다. 생긴 지는 한 18년 되었다 하고 그 사이에 주인은 한 번 바뀌었다 한다. 이 도장집의 두 번째 주인 김중환(40세)씨는 11년째 이곳에서 도장 파는 일을 하고 있다.…
2000.11.13 · 지역사회 · 이명자
…집 식모살이로 객지생활을 하다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러나 첫 남편은 딸 하나를 남겨두고 일찍 세상을 떠 지씨는 서른네살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 당시 서른다섯의 노총각이었던 남편 고씨는 땅 한평, 변변한 집 한채없이 남의 농사채를 빌어 어머니와…
2000.11.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운데에 식구가 더해질 기쁨이 있는 운세. 내가 꿈꾸고 있던 소망지사들이 하나 하나씩 이뤄나가질 운세니 주저하지 말고 한껏 펴볼 때. 운세예보 : 13·14일 신액, 실물, 구설수. 15일 문서 기쁘나 손재수. 16일 신액, 실물, 구설수 주의. 17일…
2000.11.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집에 있으면 길하고 출행하면 불리한 운세. 현실을 자각해 볼 지혜가 요구되는 수이다. 운세예보 : 6일 신액, 실물, 구설수. 7일 명예손상, 기혼자 자손근심수. 8·9일 재물 얻으나 사기주의. 10일 애정문제, 매사 순탄수. 11일 신액, 실물, 구…
2000.10.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이 소식을 듣고 ‘평생에 한번이라도 봉사하고 싶다’며 1백여만원어치나 되는 각종 꽃나무를 희사했고 조경까지 지도해 줘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꽃동산을 만들게 되었다. 그러는 사이 삼봉1리 부녀회는 잘 모이고 일 잘하는 부녀회로 거듭났다. 회원수도 몇달…
2000.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자연으로의 회귀다 / 그런데 자연처럼 순수하고 자유롭게 / 고요하고 엄숙하나 역동적으로 / 무소유의 진정한 삶을 살기에는 / 너무 멀리 와버렸다고 엄살을 피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헬렌과 스코트 부부가 함께 한 53년간의 흔적을 통해 참으로 아…
2000.07.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랑보다 더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미움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가장 잘아는 처지에서 생기고 가까운 거리에 있을수록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사랑스러워서 속을 내보이고 해준 말이 멀지 않은 날에 반대현상이 되어 돌아옵니다. 구김없는 사이…
2000.07.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는게 인간이겠는데 서로 어울리지도 못하고 서로가 반목할 운세이기 때문에 되는 일이 없을 수. 차라리 앉은 자리에서 인고로서 이겨내 볼 때. 운세예보 : 3일 애정문제, 신규사 구상수. 4일 신액, 실물, 구설주의. 5일 헤어졌던 사람 상봉수. 6·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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