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2.2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54호(1994.12.26)특집기사/박광옥씨
…홀로 이 땅 어디쯤에 피어날 / 앉은뱅이 꽃처럼 / 높은 하늘만 올려다 보는 / 당신의 슬픈 눈이 싫어, 슬픈 노래가 싫어 / 나는 / 당신의 다리가 되겠다고 했지요”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제 1회 전국중증장애인 배우자 초청대회’에서 특별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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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2.2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홀로 이 땅 어디쯤에 피어날 / 앉은뱅이 꽃처럼 / 높은 하늘만 올려다 보는 / 당신의 슬픈 눈이 싫어, 슬픈 노래가 싫어 / 나는 / 당신의 다리가 되겠다고 했지요”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제 1회 전국중증장애인 배우자 초청대회’에서 특별상을 …
1994.12.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상황에서 그의 편린(片鱗)속에 우리들이 서 있는 지금의 자리를 조명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아 누구나 몇번이고 듣고 들은 얘기를 써 보는 것이다. 어느날 계집종과 사내종이 다툼을 하다 황희에게 옳고 그름을 판단해 줄것을 청하게 된다. 먼저 계집…
1994.12.1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조의 상징이 될뿐만 아니라 속이 비어 있어서 마음을 비운 지사(志士)를 보는듯 정감이 있다. 항상 푸른 모습은 장한 기개(氣槪)를 보이고 있어서 요새같이 높은 자리, 낮은 자리를 가리지 않고 혈세(血稅)를 떼어먹고 사는 좀도둑놈 같은 추악한 공무원처럼…
1994.12.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福)을 누리면서 사는 사람이라고 선망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사실은 그들중 특히 정치인이나 유지들에게 지혜와 슬기가 부족함을 볼때 실로 안타깝다. 세상에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어 일란성 쌍생아도 1분 늦게 나와 형, 아우의 장유(長幼…
1994.11.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면 ‘언제 그랬냐’ 싶게 금방 풀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외아들 진복이가 보는 앞에선 절대로 다투지 않는다. “어렸을 때 신경을 많이 못 써줬어요. 빚내서 가게를 하다보니 정신없었죠. 돈은 제때 갚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티없이 잘 자라준 진복일 보면 모…
1994.1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먼 창공에 걸린 종교적인 행위보다, 참 삶의 거룩함이 깃든 행동이라고 보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남을 도와줄 때 내가 쓰고 남는 것을, 또 없어도 되는 것을 나누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 자신에게 필요…
1994.11.1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능을 담당케하는 한편 유입인구의 자연스런 수용등 보다 효율적인 방안이라 보는 것이다. 물론 현재 당진읍의 도시규모나 구조에도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나 이는 우선적으로 도시구역을 대폭 확대하고 신시가지 조성등으로 도시기능을 확충하면 충분히 보완…
1994.11.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여러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세상을 보는 안목도 생기게 되었다. 한성자씨는 모델하우스에 가본적이 없다. 18평짜리 자그마한 연립주택에 살고 있지만 특별히 집을 늘려 보겠다는 욕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언짢았던 일은 금…
1994.10.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어떻게 생을 마감하느냐에 따라 그사람의 인생살이를 가늠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명정(죽은 사람의 관직, 성명을 기입한 조기)을 붓으로 정성들여 쓰면서도 나 스스로의 삶을 거울로 삼는 것입니다. 내 자식들이나 이웃 젊은이들에게 항상 들려…
1994.09.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없다. 우리들은 옛부터 도량이란 말을 인간을 깊이 이해하고 세상을 바로 보는 뜻으로 사용했으며, 마음이 넓고 큰 사람을 도량이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하고 존경해 왔다. 오춘근교장님을 도량이 있는 교육자로 이해하고 생각이 드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겠는…
1994.08.22 · 산업·경제 · 김태숙
…이 돌연 국가공단조성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한 배경이 어디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많지 않다. 다만 「석문지역이 서해안시대의 관문으로서 향후 중부권 개발거점으로서의 역할분담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는 정…
1994.07.04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다. 금년도 회장 전명기(33세)씨를 만났다. 요새 젊은이로서는 드물게 보는 농사꾼이다. 넓은 들녘인 우강면 내경리에서 만여평의 논을 주무르고 가꾸며 갈고 다듬으면서 살고있는 농촌의 파수꾼이다. 손에는 쇠파이프와 피 흘려 죽도록 투쟁한다는 의미가 담긴…
1994.05.30 · 정책·행정 · 최종길 기자
… 듯하다. 현재 송의원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우선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주민들의 주장인데 이는 대략 몇가지로 나뉜다. 첫째, 지역에 너무 소홀하지 않느냐는 지적이다. 그동안 지역구 의원이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자주 얼굴을 내밀던 관례에 비하면 송…
1994.05.23 · 환경·안전 · 장덕기
…리 주변에는 아직도 자신의 부귀와 목적달성을 위해 군민의 의사를 얕잡아 보는 무리가 존재하고 있다. 지난 투쟁기간 열렸던 행사에서 자신을 과시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인사들도 있었다. 또 중부권특정폐기물 처리장 설치에 대한 환경처의 철회가 자신들의 공인 …
1994.04.1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있어서였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남편 묘옆에 버려진 쓰레기나 연탄재를 보는 일은 여간 마음아픈 일이 아니었다. 어린 아들이 아버지의 묘를 손질하다 낫으로 손을 베고 돌아오는 일을 보는 것도 역시 마음아픈 일이었다. 다른 사정이 있어 결국 남편의 유골…
1994.04.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불러 주위 사람들로부터 기대를 불러일으켰었다. 가수가 된다면 인물덕을 보는 반짝가수가 아니라 끼있고 색깔있고 고집있는 가수가 되리라는 기대는 그 당시 그의 노래를 들어본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었다. 그런 기대처럼 그는 색깔있고 고집있는 가수가 됐다…
1994.03.17 · 지역사회 · 최종길 기자
… 있는가를 우리 모두에게 묻고 싶다. 공장이 들어서면 '만사형통'이라고 보는 시각도 문제지만 팔짱을 낀 채 '공장은 절대 안돼'라는 반대의 소리만 높이는 것도 역시 이제 와서 문제의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지금은 지역의 한 시민으로서 닥쳐오는 변화를 …
1994.03.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말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돈 많이 벌고 안정된 직장을 얻어야만 성공했다고 보는 사람들속에서 자신의 뜻이 얼마나 있는 그대로 보여질 지 사뭇 걱정이 되었다. 때는 바야흐로 지방자치시대. 김병빈씨는 그동안 객지에서 젊음을 다 보내야만 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1994.03.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잊혀져가는 이 역사적 사실을 통해 애국.애족의 정신을 잠시나마 돼새겨 보는 일도 뜻깊을 것이다. 고종황제 인산(因山)때에 참례하기 위하여 상경하였던 남주원(南柱元), 이두하(李斗夏), 남계창(南啓昌), 남상식(南相植), 남상락(南相洛) 등 5명의 애…
1994.02.07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이 바다로 변하여 배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였으므로 뱃잔등에서 올려다 보는 운산리는 흰구름에 덮여 었었을 법하다. 구름 얘기를 하다보니 고려시대의 이규보의 시귀절이 생각나 여기에 옮긴다. 「구름이란 극히 자유로우면서 변화를 헤아릴 길 없어, 훨훨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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