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8 · 문화·교육 · 임아연
[책소개]홍순조 기지초등학교 수석교사 “사랑은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열하게 고민했던 당시에 운명처럼 책 한 권이 찾아오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었을까 생각한다. 어려운 형편에 새 책을 사는 건 엄두도 못 냈던 그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컸던 탓에 중고책을 모으는 취미를 갖고 있었다. 그 와중에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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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건 · '햇살 같은' · 최근 기사부터2 / 5쪽
2020.08.18 · 문화·교육 · 임아연
…열하게 고민했던 당시에 운명처럼 책 한 권이 찾아오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었을까 생각한다. 어려운 형편에 새 책을 사는 건 엄두도 못 냈던 그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컸던 탓에 중고책을 모으는 취미를 갖고 있었다. 그 와중에 그는 …
2019.11.29 · 지역사회 · 김예나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따라 맞춤형으로 세심하게 교육하고 있다”며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활동하기 때문에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정어린이집이란? 가정어린이집은 아파트 1층에 위치해 있고, 원생 인원이 20명으로 제한된 어린이…
2019.04.26 · 정책·행정 · 김예나
“이 꽃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곳이라면 잘 자라요. 겨울날씨를 견디고 꽃이 핀 것을 보고,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는 까치와 같다고 해서 ‘봄까치꽃’이라고 부른답니다. 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지난 22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2018.10.28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섯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다. 엄니 집과 우리 집은 한마당을 쓰는 한 집 같은 두 집이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 기도가 부족한 탓인지 정성이 부족한 것인지 무정하리만큼 얄미웠던 가뭄, 내게 올 여름은 엄니의 딸이 아니라 머슴이었다. 모터에서 단내가 나도…
2018.10.27 · 문화·교육 · 한수미
일주일에 3일은 멀다 하고 토끼 같은 손자들이 할머니를 찾는다. 주말이면 부르지 않아도 아들 가족들이 찾아와 시끌벅적해지곤 한다. 다복하면서도 행복한 삶이다. 하지만 그 역시 삶과 죽음이라는 생사의 기로에 서기도 했다. 삶의 무게가 버거울 때는 지나가…
2018.10.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아래로 내려 보내던 그 하늘은 온데간데 없고 마음까지 파랗게 물들 것 같은 하늘이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올 한가위에는 밝은 달을 볼 수 있겠구나’ 연휴를 가늠해 보며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 안동에 가기로 했다. 무논이 점차 마른 논이 되어 찰랑이…
2018.04.13 · 문화·교육 · 한수미
지난해 개관한 삼선산 수목원에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싱그러운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이 만개했다. 삼선산 수목원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갖춰져 있으며 흐르는 물소리와 새 소리가 어우러져 자연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봄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고대면…
2018.03.03 · 문화·교육 · 한수미
…2018학년도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지난달 26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햇살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학생회 활동 영상 시청으로 시작한 행사에서는 임원소개와 학사가 안내됐다. 재학생 축하공연 및 신·편입생 환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박성현 학생과 임…

2018.01.28 · 산업·경제 · 임아연
…수 있으며, 이곳에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햇살론 등에서 파견한 직원 4명이 상주하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의 자금대출과 채무조정, 고금리 전환 등 금융 업무를 수행한다. 서민금융진흥원(하나미소금융재단)에서는 창업 및 운…
2017.08.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농부의 힘찬 농기계 소리가 생명의 박동을 울리는 곳이다. 찬란한 아침 햇살도 있다. 방금 깨어난 새벽 산풀내음은 막내누이처럼 참 좋다. 현관문을 열고 한발을 내디뎠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거미줄이 안면을 덮쳤다. 미처 피할 새도 없었다. 짜증을 …
2017.05.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의 본래 역할과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이와 같은 시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우선 가족 간 소통이 우선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념일을 챙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분명 좋은 기회다. 특히 가족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
2017.04.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개울에 묻어놓고 무덤 떠내려갈까 슬피 울것이다. 나도 아마 저 청개구리 같은 어릴적 말 안 듣던 철부지 아이는 아니었는지 생각해본다. 논둑 위에 무수히 출렁대는 개망초들의 꽃 내음이 향기롭다. 봄이면 나물 무쳐서 모내기하는 들 참으로 술 안주했던 기억…
2017.03.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분지에 위치한 카투만두는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다. 시내 곳곳의 보물 같은 목조건물이 지진에 의해 기울은 채 나무장대에 의지해 겨우 버티고 있었다. 아랑곳없이 삶을 영위하는 네팔인들은 걱정이 없어 보인다. 재래시장인 어슨시장은 발디딜 틈 없이 북새통…
2017.02.18 · 문화·교육 · 김예나
크나큰 유리창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들어온다.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남진희·남윤성 남매가 운영하는 갤러리카페 비채는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있다. 마음 비우고, 좋은 생각 채우다 송악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비채는 당진 시내와 약간의 거리가 …
2017.01.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해에서 나머지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곳 당진에서 삶은 빛나는 햇살보다는 홍시처럼 잘 익은 일몰의 시간으로 채워질 것 같다. 고향을 닮은 바다를 보면서 정을 붙이기 시작했다. 바다는 닮은 듯 닮지 않은 것이 있다. 같은 바다이지만 동해와 서해…
2017.01.14 · 문화·교육 · 임아연
…은 경영학과를, 윤석영 씨는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다. 조 시인은 “함께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지가 있어 행복했다”며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스승 찾아 방황하던 청년 1980년대 그가 대학을 다니던 당시 사회는 무척 혼란스러…
2016.12.16 · 문화·교육 · 김예나
… 길 위에 섰다. 평지를 걸을 때도 있었지만 험준한 산을 넘기도 했다. 햇살이 비추기도 하고, 비가 내리기도 하고, 바람이 불기도 했다. 그리고 나처럼 홀로 길 위에 선 사람들을 만났다.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나와 같은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위로를…
2016.02.05 · 정책·행정 · 한수미
…다. 다른 시각장애인들과 탁구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종종 당진천을 따라 햇살을 쐬며 걷기도 한다. 물론 점심도 제공한다. 또 집에 쌓여있던 우편물을 가지고 오면 대신 읽어 주기도 한다. 곳곳 마을엔 경로당도 마을회관도 있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인 기윤 …
2015.06.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바람에 훈기가 돌자 닫혔던 교문이 열렸다. 겨우내 얼었던 연못도 따뜻한 햇살이 들었다. 발가락이 간질거려 비비적거리던 송사리도 햇살놀이를 나왔다. 점심 식사를 마친 아이들도 연못가를 맴돌다 햇살바라기하는 송사리 떼를 보았다. 아이들 눈에는 손가락 보다…
2015.06.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우리의 몸은 마음을 담고 생각을 담고 영혼을 담는 그릇입니다. 메르스 같은 새로운 바이러스가 우리나라 전역을 불안으로 들썩이게 하고 있는 요즘 먼저 우리 몸의 건강을 생각한다는 것은 어쩌면 감사한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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