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칼럼] 산책길에서유은희 당진중앙성결교회 집사
…에 그립고 아쉬운 것들이 낙엽 되어 쌓이는 날이면 나는 오후의 안식처가 되는 나의 방을 비워두고 문 밖을 나선다. 붉게 타들어가는 산허리쯤에 없어진 서너 채의 기와지붕…. 살랑거리는 마른 옥수수 잎과 빈 들녘을 바라보고 있는 무심한 허수아비…. 마치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88건 · '하나 되는'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4 / 20쪽
2019.10.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 그립고 아쉬운 것들이 낙엽 되어 쌓이는 날이면 나는 오후의 안식처가 되는 나의 방을 비워두고 문 밖을 나선다. 붉게 타들어가는 산허리쯤에 없어진 서너 채의 기와지붕…. 살랑거리는 마른 옥수수 잎과 빈 들녘을 바라보고 있는 무심한 허수아비…. 마치 …
2019.09.23 · 지역사회 · 한수미
…했으며 최충균 송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화답’은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은 송산주민을 비롯해 당진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의 …
2019.08.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
2019.06.24 · 지역사회 · 김예나
나는 1933년 용연2통과 용연3통의 경계에서 태어났다. 당시 용연리는 하나의 마을이었지만, 현재는 3개로 분통됐다. 굳이 구역을 나누자면 나는 용연3통에서 태어났고, 1970년대 초반 용연2통으로 이사 왔다. 당진을 벗어난 적이 없는 당진토박이로 이…
2019.05.03 · 지역사회 · 임아연
…잔 할 때 좋은 안주가 되기도 한다. 더불어 낙지해장국도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콩나물과 버섯, 황태, 오만둥이(미더덕과 비슷하게 생긴 해산물로 미더덕에 비해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함)를 넣어 끓인 맑은 국물에 낙지가 들어가 더욱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

2019.04.19 · 지역사회 · 김예나
… 각자가 자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할 때 많이 생겨난다. 그물망에 코가 하나 빠지면 그 그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듯. 개개인이 경험하고 갖게 되는 복락이란 인과에 따라 변한다. 윗물이 맑으면 아래 물이 맑듯이 원인 없는 결과란 없다. 적절한 복락을 …
2019.03.22 · 지역사회 · 김예나
… 레크리에이션 강사, 노인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당시에는 관심 하나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때 공부한 것들이 많이 도움 됐단다. 그는 “현재 당진노인대학 부학장으로 지역 노인들과 함께 어울리기도 하고, 보필하다 보니 노인복…
2019.02.01 · 지역사회 · 박경미
…로여서 차들이 속력을 내며 달리기도 한다. 이 차도 바로 옆에 컨테이너 하나가 위태롭게 설치돼 있다. 창고인가 싶은 컨테이너에 사람이 살고 있다. 석문면 삼봉리에 거주하는 황금선 씨, 그는 마을에서 “황양”이라고 불린다. 한 칸의 컨테이너에서 황 씨는…
2019.01.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으로는 좀 더 주민을 위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으로 하나가 되는 합덕을 만들고 싶은 것이 나의 조그만 바람이다.또 하나의 바람이 있다면 우리 청소년들이 도시만큼은 아니더라도 많은 문화생활이나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고…
2018.12.22 · 지역사회 · 한수미
…갔다. 쉬어지지 않는 숨을 겨우 몰아쉬며 친구가 죽어가고 있었다. 사람 하나 겨우 누울 작은 고시원 방 안에서 그는 왜 죽기 직전까지 갔을까. 그는 왜 제대로 된 병원 한 번을 못가고 병을 키웠을까. 축구 선수가 꿈이었던 아이 석문면 삼봉4리에 사는 …
2018.09.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당진시에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시설이 하나도 없을 때 장애인복지관을 지어달라고 장애인 당사자들이 부단히 애쓰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부족하나마 어렵사리 2012년에 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하였고, 너무나도 아쉬운 점이 많지…
2018.08.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지적과 함께 다양한 직접 민주주의 방식들이 대두되고 있고 그 방식 중 하나가 주민총회이다. 그동안은 지역현안 문제들을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처리하던지 또는 일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정도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왔다. 그러다가 2014년에 당진시는…
2018.07.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그 발자국 안에 들어섰다. 내 생애의 걸음 전부를 받아들이고도 손가락 하나의 여유가 남는 크기. 물결소리는 다시 바람이 되어 발자국을 하늘에 남기지 않았지만 나는 두루마리로 불덩어리 젖먹이 동생을 싸안은 어머니를 놓칠세라 시린 바람 정면으로 맞서며 …
2018.07.16 · 지역사회 · 김예나
…, 당진지역의 장로들도 함께했다. 한편 이날 수련회는 ‘변화와 혁신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2018.07.02 · 지역사회 · 한수미
…양가 가득한 콩국수를 이레면옥에서 만날 수 있다. 콩국수의 기본 재료가 되는 콩은 단백질을 포함한 여러 영양을 보충해 주는 음식으로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다. 또 콩 속에 있는 사포닌 성분이 비만 체질을 개선하는 효능도 있어 다이어트식으로도 각광받는다.…
2018.06.08 · 지역사회 · 임아연
…로 주민들이 만들어 운영해온 봉사단체로 인정받으며, 타 지역에도 귀감이 되는 단체로 꼽히고 있다. 장학급·난방유·상차림비 등 지원 면천사랑봉사회는 장학금 전달, 난방유 전달, 집수리 봉사활동, 명절 상차림비 지원, 교복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
2018.04.13 · 지역사회 · 임아연
…을 사람들. 당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문정숙)에서 만난 이들은 하나 같이 ‘다시 고향에 갈 수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남북소식을 지켜보고 있다. 새터민들의 보금자리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한 당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는 새터민(북한이탈…
2018.03.09 · 지역사회 · 김예나
…로목사가 축도했다. 또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유영완 감독이 ‘본이 되는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삼봉감리교회에 창립 80주년 축하 기념패를 전달했다. 더불어 창립기념 축제에서는 삼봉감리교회 출신의 소프라노 조성숙 교수와 이유진 씨의 오프닝 …

2018.01.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결코 만만치 않은 시간임에도 아쉬움 속에 돌아보는 마음들이 그렇게 투영되는 것이지요. 눈길을 걸으면 발자국이 남아 있듯이 살아온 시간 속에 삶의 흔적들이 남아있게 됩니다. 지난 시간들에는 상처도 있고 춤추듯 지나온 일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돌아보…
2017.12.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하며 찾고 반기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고 삶과 교차되는 아주 중요한 것 중에 하나다. 허름한 농가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을 지날 때면 정겨움이 앞서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해 시골에도 컴퓨터가 보급돼 있어 혼자라는 고독감 같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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