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26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칼럼]노정길/야만인과 자연인, 그리고 생명공동체
…치 거름 정도는 될꺼야”라고 말하는 그들. 한줄기 세찬 바람과 함께 산봉우리 저너머로 사라져가는 노인의 영혼을 위해 “잘가게. 우리도 곧 뒤따라 갈 걸세”라고 다짐하는 인디언들은 정녕 영혼의 사람들이었다. 1938~39년에 걸쳐 백인들은 체로키인디안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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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4건 · '오늘 우리' · 최근 기사부터94 / 114쪽
2001.03.26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치 거름 정도는 될꺼야”라고 말하는 그들. 한줄기 세찬 바람과 함께 산봉우리 저너머로 사라져가는 노인의 영혼을 위해 “잘가게. 우리도 곧 뒤따라 갈 걸세”라고 다짐하는 인디언들은 정녕 영혼의 사람들이었다. 1938~39년에 걸쳐 백인들은 체로키인디안 …
2001.03.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흥미진진함을 지녔다. 그리고 쉽다는 데 권해볼 만하다. 그것이 아마도 우리의 동물적 근성을 다룬 것이어서 접근과 이해가 빠른지도 모르겠다. 작가 데스먼드 모리스는 인간을 ‘털없는 원숭이’라는 다소 언짢은 이름으로 부르면서, 동물행태학자 특유의 시선으…
2001.03.1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이민선 코너 85 언제까지나 어제오늘의 일도 아닌데 요즘들어 서글픈 생각이 부쩍 더 심하다. 특정폐기물, 방조제 건설, 한보, 행담도, 당진항 등 열거하기도 지루할만큼 수많은 사안들에 대하여 10년 이상을 우리는 우리들의 불편한 심기를 표시하고 있다.…
2001.03.1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주인이 되자 황규호 /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 당진항 지정 집행위원장 우리는 꿈을 많이 꾼다. 어렵게 자란 세대는 쌀밥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부자되는 꿈을 꾸었을 것이고, 지금 자라는 세대는 자기 취미에 맞추어 사회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꿈을 꾸…
2001.03.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더불어생각하며 내 집에 있는 생불(生佛) 안승환 / 한터우리문화연구소 소장, 새교육공동체 시민모임 회장 여인네들은 봄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집안엘 있지 못하고 들썩들썩한다. 답답했다는 조선시대에도 나물캐기란 명분을 걸고 봄의 산판, 들판은 여인네들 세상…
2001.03.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계 76개국에서 10만채의 주택을 건설해 무주택자에게 주택을 공급하였고 우리나라에는 1995년에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설립돼 현재 78채의 주택을 건설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한마디로 해비타트는 국제적인 기독교 자원봉사단체였다. 해비타트는 돈이 있는 …
2001.03.1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과일을 맺게할 수 있도록 수정을 시키는 것으로서 우리가 방문한 농장에서는 독일에서 수입한 마르하치라는 벌을 이용하고 있었다. 벌이 살 수 있기 위해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
2001.03.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도다운 모습을 깊은 울림으로 전해준다. 기인적인 그들의 행동과 언어에서 우리가 붙잡고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그들은 삶의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준다. 현대문명과는 도저히 역행적이며 기차가 연착하거나 버스기사가 차를 세워놓고 친구를 만나 한참을 차를 마시…
2001.03.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한 물건만 챙길 수 있어 절약차원에서도 한몫을 한다. 그런데 요 겨울, 우리관내 몇개 지역에 뜨내기 잡상인들이 몇달째 자리를 잡고 60년식 상술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지난날 원숭이나 비단뱀을 동원해 호기심을 끈 뒤 약삭 빠르게 약팔아 먹고 휭하…
2001.03.05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포장지에선 향내가 난다고 말씀하신 분이 계셨다. 아주 평범한 진리인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감명을 주는 것은 왠일일까. 사람의 후각능력은 저등동물에 비해 훨씬 떨어진다고 한다. 이런 열등한 후각영역까지 포착되는 냄새라면 오리발은 우스운 …
2001.03.05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마 <태조왕건 designtimesp=1030>을 더 재미있게 해줄 책 우리 역사의 유일한 전국시대요, 잃어버린 영웅시대 우리가 갈구해온 「민족적 자긍심」을 만난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남은 잘 아는데 자기 자신에 대해서…
2001.03.05 · 지역사회 · 유종준
…것”이라며 “35년전 30명이 모은 출자금 2천800원의 작은 결정체가 오늘의 큰 살림을 이루었듯이 미래를 살아야 할 우리 후세들에게 협동의 소중함을 잘 가꿔 물려주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덕대건신협은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구조조정…
2001.02.26 · 정책·행정 · 김태숙
…조금 지난 뒤 면담을 시작해 예정시간을 약 30분 경과해 한시간 가량을 우리에게 내주었다. 우리 일행은 항만에 관한 세부적인 이야기가 나올 경우를 감안해 동행한 이병성 전 당진해운 상무(당진항 추진위 전문위원)와 본지 객원 사진기자 김형태씨 등 세사람…
2001.02.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했다. 졸업식의 정겨운 모습들은 그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2000년대 오늘의 모습은 어떠한가? 정도가 더했으면 더했지 졸업식이 지니는 의미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그 모습은 퇴색했다. 과연 왜 이러한 현상이 빚어졌을까? 우리는 현재의…
2001.02.19 · 산업·경제 · 김태숙
…요약 “당진항 지정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방안” 신철석 / 아산해운 대표 우리의 과제는 당진항을 지정하는 데 있다. 한가지 먼저 짚고 넘어갈 것은 이 사안에 대해 대다수 군민들은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직, 또는 현직으로 지역의 지도자 그룹에 …
2001.02.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수령 500년 가량의 은행나무가 수많은 세월을 말해주듯 주름진 얼굴로 우리를 바라본다. 여느 은행나무와 사뭇 다른 가지가 노송처럼 늘어져 균형잡힌 기이한 자태와 기풍이 참으로 당당하다. 늘어진 가지가 땅에 닿아 무언가 아쉬운 듯 다시 수령 10년 가…
2001.02.19 · 정책·행정 · 김태숙
… 이번에는 주눅까지 들었다. 당진항 분리를 위해 속이 타는 쪽은 솔직히 우리 당진이 아닌가. 이사람들의 적극성은 어디까지인가. 더구나 이곳 평택시에서 시간을 보낸 만 이틀동안 누구의 입에서도 당진에 관한 감정섞인 이야기를 듣지 못했으며 “이웃, 공존,…
2001.02.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라 삶의 이벤트 지난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임산부 가운데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한 산모가 4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수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제왕절개율 10%의 4배가 넘는 것일 뿐 …
2001.01.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체와 리더쉽 이돈구 / 당진신협 부장 연초부터 나라가 몹시 어수선하다. 우리지역 국회의원이 포함된 여당의원의 당적변경으로 시작된 여야의 충돌이 선거자금 사건으로 극한적 대립으로 치딛고 있는 이 시기에 불쌍한 민초로서 진정한 ‘공동체’와 ‘리더’가 그리…
2001.01.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살림을 꾸리고 아버지는 약간의 가축을 돌보면서 인근 공장에 나가신다. 우리 두남매는 고1, 고3이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침상을 따로 받으시고 그 옆에 부모님과 우리들이 함께 식사를 한다. 오늘은 기본 밑반찬에 무와 꽁치를 함께 지져내었다.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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