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2 · 지역사회 · 임아연
[창간독자들의 당진시대 읽기]“20년 간 변함없이 주민과 함께… 고맙습니다”
… 지난 20년 동안 당진은 두 번의 상전벽해(桑田碧海)를 겪은 셈이다. 바다가 논과 들이 됐고, 산이 평지가 돼 아파트와 공장이 들어섰다. 지역사회는 급변했어도 오늘날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당진시대를 지켜 온 창간독자들을 만났다. 당진시대 좌담회에 함…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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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건 · '개발 바다가' · 2013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3.11.22 · 지역사회 · 임아연
… 지난 20년 동안 당진은 두 번의 상전벽해(桑田碧海)를 겪은 셈이다. 바다가 논과 들이 됐고, 산이 평지가 돼 아파트와 공장이 들어섰다. 지역사회는 급변했어도 오늘날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당진시대를 지켜 온 창간독자들을 만났다. 당진시대 좌담회에 함…
2013.11.09 · 산업·경제 · 임아연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자리에 깔끔하게 차려진 가게들이 죽 들어섰다. 집집마다 빨간 대야에 넣어 놓은 물고기들이 펄떡거린다. 간재미부터 우럭·광어·놀래미·농어·꽃게 등 어부의 손에 잡힌 싱싱한 해산물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석문면 장고항1리 마섬포구…
2013.11.09 · 지역사회 · 임아연
…아직까지 청정지역으로 마을을 가꿔 올 수 있었다. 귀농귀촌 인구 늘어나 개발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이 없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면천면민 체육대회에 참가하면 젊은 선수가 없어 경기에서 우승하기란 쉽지 않지만 늘 응…
2013.11.05 · 환경·안전 · 당진시대
…향 안섬을 회상하곤 한다. 가지고 놀 것이 없었던 어린 시절에는 드넓은 바다가 나의 놀이터였다. 대나무에 줄을 동여매고 적당한 크기의 돌로 추를 메달아 갯벌에서 기어 다니는 민챙이를 미끼삼아 바다에 던지면 망둥어란 놈이 정신없이 물곤 했다. 낚시가 지…
2013.11.01 · 지역사회 · 임아연
…최근에는 어업보다는 농업에 주로 종사하는데, 석문방조제 건설 등 지역이 개발되면서 바다여건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방조제가 생기면서 물고기 산란장이 사라졌고, 먹이사슬이 파괴돼 옛날만큼 풍어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임의규 노인회장은 “옛날엔 호미와…
2013.10.18 · 지역사회 · 임아연
…은 “지역을 떠나 이사한 사람, 연로해 돌아가신 분도 많고 특히 당진이 개발되며 다른 지역에서 이주한 이주민들이 많다”면서 “젊은이의 비중이 높지만 마을 일을 할 만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마을의 도시화가 편리함을 가져다 주긴 했지만 인정…
2013.09.16 · 지역사회 · 임아연
…….” 석문 방조제를 막기 시작하면서 마을의 모습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바다가 뭍으로 변하고, 공장이 들어섰다. 지형이 변했고, 마을의 모습이 변했다. 그리고 사람들도 변했다. 풍요롭게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던 주민들은 거의 다 떠나고 다른 지역에서 일…
2013.09.06 · 지역사회 · 임아연
…사민물식당 자리에 ‘용못’이라 부르던 아주 큰 못이 있었다더군. 지금은 개발로 사라졌지만 용이 승천했던 자리라는 기록이 있어.” 용못이 있던 자리에 어르신들이 어렸을 적엔 물레방아간이 있었고, 밭에 물이 흐르던 수로의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용연’이…
2013.08.30 · 지역사회 · 임아연
…지금은 변변치 못하다. 최근 마을주민들의 가장 큰 걱정은 합덕인더스파크 개발이다. 합덕인더스파크는 의료물질 및 의약품제조와 관련된 산업이 자리 잡을 의약산업단지다. 산단 개발을 하면서 마을 앞산을 깎고 있는데 주민들은 마을의 지형이 변하면서 환경적으로…
2013.08.09 · 지역사회 · 임아연
…름 붙었단다. 여기에는 소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었지만 지금은 도로포장과 개발로 전부 없어졌다. 말목에 위치한 신덕교회도 꽤 오랫동안 마을의 역사를 함께한 교회다. 약 40년 가까이 한 자리에서 뿌리내린 지역의 터주대감이다. “교회 앞에 큰 팽나무도 있…
2013.07.05 · 지역사회 · 임아연
… 가까워진 송악읍 대부분의 마을에는 이주민이 늘고 여러 공장도 생기면서 개발을 거듭하고 있지만, 가교1리 만큼은 소규모 공장 하나 없는 때 묻지 않은 마을이다. 산이 많아 밭작물 비중 커 “송악읍 전체인구는 늘고 있지만 가교1리는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
2013.07.01 · 산업·경제 · 임아연
…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도시민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최 이장은 “개발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전형적인 농업기반 마을이라 좋은 환경을 꾸준히 유지해 올 수 있었다”며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계속돼 우려스러웠지만 최근 귀촌인이 늘고 있어 다행”이라고 …

2013.06.14 · 지역사회 · 임아연
…소가 건설되면서 마을의 모습은 빠르게 변해갔다. 마을사람들이 떠나갔고, 개발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의 씨앗이 싹텄다. 하지만 여전히 마을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손수 지역을 가꾸고 보살피는 데에 발 벗고 나선다. 우리마을 사랑운동을 시작한 이래로 상을 놓쳐…
2013.05.17 · 지역사회 · 임아연
… 둘 곳 없는 주민들의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죠.” (최성복 지도자) 개발로 인해 마을에 젊은 인구는 많아졌지만 마을 사람들과 융화되기는 어렵다. 아파트나 원룸에 사는 이주민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어르신들이라 마을일에는 주로 노인들이 중심이 된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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