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9 · 지역사회 · 우현선
[시(詩)읽는 오후 - 당진작가들의 시 한편] ‘우리 것’에 대한 사랑
…게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고 흘러가지요. 생색내지 않고 욕심부리지 않으니 마음이 편할 거예요.” 윤성의 씨는 많은 생명을 품으며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좋아한다. 늘 자신의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고 애쓰는 인간의 삶, 욕심부리고 작은 것에도 생색내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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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건 · '마음 읽는' · 지역사회 · 2008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8.09.29 · 지역사회 · 우현선
…게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고 흘러가지요. 생색내지 않고 욕심부리지 않으니 마음이 편할 거예요.” 윤성의 씨는 많은 생명을 품으며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좋아한다. 늘 자신의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고 애쓰는 인간의 삶, 욕심부리고 작은 것에도 생색내는 우리…
2008.08.25 · 지역사회 · 우현선
…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김순옥씨는 자신의 아픔을 깨끗이 빨아 너는 마음으로 시 ‘소망’을 지었다. “까맣게 때 묻은 옷을 빨아 햇볕에 널 듯 지친 내 마음도 그렇게 말끔히 씻겼으면 하는 소망을 담은 시예요. 힘들고 지칠 때일수록 마음으로 좋은 생…
2008.08.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아름다운건구름이 있기 때문이라고.’ ‘왜였을까. 한편한편 이야기들을 읽는내내 가난한 내 아버지와 어머니 형과 누나의 얼굴이 맴돌았던 기억들을...' 예쁜 겉표지를 넘기면 들어오는 말이다. 이 작고 예쁜 책을 읽으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그러…
2008.07.14 · 지역사회 · 우현선
… 실현, 그리고 욕망을 밤바다에 씻겨 보내고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마음을 가다듬는다. “밤은 어둠을 표현하고 어둠은 다시 고난과 역경을 표현합니다. 반면 바다는 모든 것을 포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드넓음을 상징하죠. 힘들고 어려운 어둠 속에서…
2008.06.16 · 지역사회 · 우현선
…금이나마 알 것 같다. 꾸지람에 앙살하던 내 앞에서 침묵하셨던 아버지의 마음을. “내리사랑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자식에게 하는 만큼 부모님에게도 했더라면 지금의 죄송한 마음이 덜했을 텐데 그땐 미처 몰랐죠. 세상이 좋아질수록 부모님 생각이 더 간절합니…
2008.05.17 · 지역사회 · 우현선
…안 남편에게 소홀하진 않았나, 미안한 생각이 든다. 그녀는 그런 미안한 마음을 시로 표현했다. “가정이 행복해야 모든 일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일이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며 화목하게 사는 것 아닐까요.” 황씨가 시를 …
2008.05.12 · 지역사회 · 우현선
그리움이 쌓이면 마음이 아파한다 쓰리도록 후벼 파헤쳐지는 그리움이 부르르 떨며 내게 다가온다 눈가에 보여지는 환영을 따라 한없이 헤매는 나는 정녕 그리움을 먹고 사는 걸까 쌓여진 그리움 조각들을 조그만 상자에 담아 강물에 둥둥 띄어 보내고픈 나는 그대…
2008.04.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있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아무리 자기 자신이 마음대로 하고 싶어도 타인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기란 참 어렵다. 그래서 난 바람 같은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바람과 같은 사…
2008.03.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우습고도 슬픈 이 이야기 속에 나도 같이 들어가 장난치고 웃고 한숨쉬며 마음 졸였다. 아버지의 부재에 이상과 카뮈를 빌미로 반항하던 소년 현기영. 학창 시절 적어도 3~40대 이후의 나이라면 누구라도 기억할 시절이다. 제주인 만이 겪었던 참사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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