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송산중학교 이정화 씨가 추천하는 그리움이 모여 강물을 이루면
…짧게 다녀오지만 이번 여름휴가는 좀 특별하다. 돌아가신지 20년도 넘은 엄마의 산소에 성묘를 하러 가는 것이다. 참 무심한 딸이었다. 그래도 엄마니까 다 이해해 주리라 내심 내 마음을 위로하며 구름이 낮게 내려앉은 산꼭대기를 향해 열심히 보금자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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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건 · '엄마의 우리' · 2009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9.12.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짧게 다녀오지만 이번 여름휴가는 좀 특별하다. 돌아가신지 20년도 넘은 엄마의 산소에 성묘를 하러 가는 것이다. 참 무심한 딸이었다. 그래도 엄마니까 다 이해해 주리라 내심 내 마음을 위로하며 구름이 낮게 내려앉은 산꼭대기를 향해 열심히 보금자리를 찾…
2009.09.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는 생각이 들었다. 지갑을 챙겨들고 가서 말이다. 평소 미니어처를 향한 엄마의 시선을 알고 있는 휘윤이는 “진짜 사려고? 누구한테 선물하게?”라며 영 믿기지 않는다는 눈치다. “우리 딸이 나중에 미니어처로 유명해지면 작품이 값으로도 환산 안 될지 모르…
2009.08.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마을 할아버지 댁에 놀러 온 그 아이는 대구가 집이라고 했다. 윗마을과 우리 마을의 중간 어디에서 모닥불 피우고 놀았던 그 여름방학이 끝나고 나는 그 아이가 변성기에 접어든 목소리로 불러주었던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내내 불러야 했다. 방학이 …
2009.06.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까지 꼭 살아 계셔야 해요’라며 수없이 주문을 외웠었다. 그러나 무정한 우리 엄마는 끝내 저 세상으로 가셨다. 나중에 알고보니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엄마께서 위독하신 때가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도 엄마께서 그렇게 쉽게 떠나실 줄은 몰랐기에 먼 곳에 산…
2009.06.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불과 20여년 전만해도 타민족과 외국인에 대한 대다수 우리 국민의 인식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이 열릴 때에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피부색이 각양각색인 수천여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는 모습을 보며 우리들은 인종 전시장을 구경하는…
2009.04.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들일 수 있다면 향우회의 위상과 활동력은 더욱 커진다”고 말했다. 즉 ‘엄마의 고향’이라는 점 때문에 그들의 자녀들 또한 난지도를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 실제로 난지향우회에는 회원의 1/3 가량이 여성이다. 여성회원들의 활동으로 체육대회 때마…
2009.04.0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한때는 서울 자식집에 얹혀 사시다가 아버지랑 시골로 줄행랑을 치셨다. 울엄마의 장기는 대단하다. 아들딸 팔남매를 딸 낳고 아들 낳고 딸 낳고 아들, 그게 나다. 세 살 터울로 아들 넷 딸 넷을 낳으셨으니 장관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 풍성한 엄마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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