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8.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대신 손과 귀로 밭농사 짓기 - 석문면 삼봉리 김정희
… 그대로 그림을 그려넣은 사람같다. 눈에 보이지도 않을 콩가지와 잡풀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모르겠다. “손을 대보면 알아요. 이 손이 용케 그걸 알아요.” 그래서 남들처럼 장갑을 끼지도 못한다. 김씨의 웃는 모습이 수줍은 분꽃같다. 얼마전엔 실하게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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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건 · '요즘 어떻게' · 1999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9.08.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그대로 그림을 그려넣은 사람같다. 눈에 보이지도 않을 콩가지와 잡풀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모르겠다. “손을 대보면 알아요. 이 손이 용케 그걸 알아요.” 그래서 남들처럼 장갑을 끼지도 못한다. 김씨의 웃는 모습이 수줍은 분꽃같다. 얼마전엔 실하게 열린…
1999.07.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살면서 모순투성이의 잘못된 세태를 안타까워 하고 있다. 이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할지 몰라 힘들어 하고 있다. 한 시대의 문화양상은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언어에 잘 나타난다. 요즘 사람들은 곧잘 원조, 자연식품, 자연산 등의 옛 것…
1999.05.31 · 지역사회 · 김태숙
…, 삼봉초 보내려면 섬을 떠야하고” 소난지도에 사는 최장화(37세)씨는 요즘 심난한 생각에 잠겨있다. 이미 문닫은 학교지만 소난지분교장이 기어이 매각된다는 소식에 비빌언덕을 잃어버린 심정이다. 최근 몇년사이 이곳 섬마을로 들어오는 젊은 인구와 함께 학…
1999.05.31 · 지역사회 · 김태숙
…다. 사업의 규모와 깊은 취지도 취지지만 과연 이같은 거액의 사업기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였다. “최초로 사업제안을 한 책임도 있고, 좋은 뜻 하나만 갖고 무조건 따라달라고 하긴 했지만 어떻게 걱정을 안할 수가 있었겠어요? 하지만 반응…
1999.04.26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그럼 어떻게 합니까? 노정길 석문면 초락교회 담임목사 “요즘 잘 안 읽습니다. 더구나 목사의 글을 누가 읽어요?” 당진시대 종교칼럼을 쓰게 되었다 하니 어느 아는 분이 하는 말입니다. 그 소리가 그 소리지 아예 제목만 보고 관심 안둔다는 것입니다. 그…
1999.04.26 · 정책·행정 · 당진시대
…0KB까지로 확장하였으나 제약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그 제약안에서 요즘 우리가 아프게 겪고 있는 구조조정이 메모리 안에서 진행되었고 기술자들은 별다른 고려없이 연도표기를 구조조정 1순위로 삼고 네자리 연도를 두자리로 줄여서 표기했다. 쉽게 말해 …
1999.03.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가끔 된장국 생각이 나면 김 노인 생각이 났는데 오늘은 그 된장국이나 어떻게 해볼까 해서 발길을 잡는다. "염감님 계슈, 저 왔씨유." 빈집 같이 조용하다. "어! 누구랴. 이-잉 안씨 왔네. 웬일이랴." "된장 아직 남었남유." "팔자 좋우쿠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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