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칼럼] 배재고·광주일고 사태가 비춘 어른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 배재고와 광주일고의 경기에서 불거진 조롱 사태는, 상대를 짓밟아야만 내가 살아남는다는 우리 사회의 비정한 생존 논리가 빚어낸 합작품이다. 6개월의 징계를 짊어진 채 절망의 늪에 빠져 있을 어린 선수들에게, 지금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서늘한 손가락…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48건 · '칼럼 내가'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1 / 3쪽
2026.07.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배재고와 광주일고의 경기에서 불거진 조롱 사태는, 상대를 짓밟아야만 내가 살아남는다는 우리 사회의 비정한 생존 논리가 빚어낸 합작품이다. 6개월의 징계를 짊어진 채 절망의 늪에 빠져 있을 어린 선수들에게, 지금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서늘한 손가락…
2025.09.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할 줄 아는 진짜 실력자는 오히려 더 귀해지고 있다. 2025년 8월, 칼럼 글을 쓰기 위해 1세대 영어 1타 강사인 문단열 선생님과 대화 중 깜짝 놀라는 조언을 들었다. 내가 쓰고 있는 AI 시대 교육 칼럼에 대해 고민을 나누던 중, 선생님의 말씀을…
2025.09.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할 줄 아는 진짜 실력자는 오히려 더 귀해지고 있다. 2025년 8월, 칼럼 글을 쓰기 위해 1세대 영어 1타 강사인 문단열 선생님과 대화 중 깜짝 놀라는 조언을 들었다. 내가 쓰고 있는 AI 시대 교육 칼럼에 대해 고민을 나누던 중, 선생님의 말씀을…
2025.04.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세대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대해야 함께 웃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한 결론은 나와 생각이 같지 않다는 것을 ‘틀리다’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르다’라고 보며 관점을 바꾸는 방법이다.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이다보니 많은 아이들을 상대한다. …
2025.01.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곳에 누구든 참석합니다. 승부에 집착하기보다는 줄다리기를 통하여 너와 내가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동질감과 나라 사랑의 힘과 향토애를 길러 단합을 이루며 오락적인 기쁨과 생존 차원의 욕구를 추구하는 신앙성을 엿볼 수 있는 기지시 줄다리기의 행사 중…
2024.10.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야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메타인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타인지는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알게 하는 능력으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지혜와 통찰력을 갖도록 해준다. 아이들의 문해력과 어휘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특히, “모르겠…
2023.01.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고민을 나누다 보면 문제는 가벼워질 수 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무게의 짐만이 인간에게 주어진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대이다.
2021.04.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에서 펴냈다. “이 책 내용의 상당 부분은 지난 5년간 지역언론에 쓴 칼럼을 수정·보완해 새로 정리한 겁니다. 그래서 책도 지역 주간지와 같이 만들고 싶었는데 마침 당진의 지역언론 미디어협동조합에서 출판업을 하고 있어 이곳에 책을 맡겼습니다. 대단한…
2021.03.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도서관에 출입하는 사람들에게 명부 작성을 하도록 하는 것이 이곳에서 내가 맡고 있는 일이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러한 수칙을 잘 따라준다. 적으라고 하기 전에 스스로가 찾아서 명부에 기재하고 가는 이들도 많다. 그런데 몇 명이 단체로 독서토론을 하…
2020.11.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느 정도의 속도를 내야 하는지 순간적 판단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내가 제대로 가고 있을 때라도 역주행해서 오는 차량이 있다면 피해야지, 내 잘못이 없다고 직진하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인간 골목길을 운전할 때 긴장해야 할 일은 따로 있다…
2020.06.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모여들 이름 모를 폐기물로 쌓여가는 당진을 예상하면 앞으로도 자신있게 내가 살고 싶은 고향이라 말할 자신이 점차 사라져갈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양심은 어디에 있을까? 스피노자가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라는 말을 가슴…
2020.01.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회 인데요.” 마치 나를 아주 잘아는 듯이 말을 한다. 전화의 결론인즉 내가 꽃차, 약선차 명인이란다. 그런데 명인증이 없으니 자기네 협회로 오고 일정 금액을 내면 명인증을 발급해주겠다는 것이다. 선생님 같은 분이 명인을 안 받으면 누가 받겠느냐며 나…
2019.05.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려운 지경인데 고만고만한 조카들에게까지 품을 내주셨다. 엄마는 언제나 내가 잠든 뒤에야 몸을 뉘이셨다. 잠결에도 엄마의 냄새를 맡고 품에 안겨 칭얼거리면 엄마도 눈물을 닦는 듯싶었다. 그런 후 눈물이 채 가시지 않은 목소리로 나직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2019.04.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나지 않았다. 우리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 그래서 내가 속해 있는 당진청소년평화나비(이하 평화나비)에서는 지난 3년간 세월호 추모 행사를 진행해왔고 올해도 추모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오래 전 누군가 나…
2019.02.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MCA 선배들에게 고개가 숙연해진다. 그날의 그 역사와 현장 속에 마치 내가 있는 듯 흥분이 되고 가슴이 설레고 감격하게 된다. 먼저, 일제시대인 1919년 2월 8일, 적의 심장부인 동경의 조선YMCA 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여 명(YMCA회원…
2019.02.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럼프의 발언으로 “앞으로 5억 달러(5,627억)를 더 내기로 했으며, 내가 왜 전엔 이렇게 하지 않았느냐고 하자 아무도 요구한 사람이 없었다고 답했다”고 하는데 이 말이 누구의 발언인지 밝혀야 한다. 청와대 대변인은 “인상을 기정사실로 하지 않았으면…
2018.03.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를 정비하고 1년의 항해를 이어나갈 것이라 믿어도 되었다. 그런데 이제 내가 ‘그’ 담임교사가 된다고 생각하니 앞길이 막막했다. 1년 간 전 교과의 전체적인 흐름과 그 속에서 월, 주, 일단위로 학생들을 가르칠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
2018.03.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람 수가 더 많아서 낚시찌 내릴 데가 없더라’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내가 목격했을 때는 배에서 내리는 사람마다 먹을 만큼 잡았다며 얼굴 표정은 다들 밝았다. 장고항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 사람들 머릿속에는 동해안은 일출…
2018.03.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한 나는 말레이시아에서 첫 번째로 세워진 말레이시아 한인교회로 향했다. 내가 이곳에 온 목적은 말레이시아한인교회의 사역을 협력하는 것과 선교사역이었다. 이곳에서 나는 동남아 선교센터의 공동체생활과 인도인가정과 중국인가정에서 방 하나를 세얻어 월세로 살…
2018.01.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슴 뛰는 인생2막을 준비하고 싶어졌다. 20대 후반 사업을 시작하면서 ‘내가 50대가 되면 성공해서 나와 같은 장애인들에게 내가 받은 과분한 기회를 나누어주자’라는 막연한 꿈이 있었다. 그런데 문득 정신 차려 생각해보니 오늘의 내가 바로 그 50이다.…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