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걷지 못하는 대원이와 어른스러운 연옥이의 크리스마스
… 대원이는 집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했다. “수술비는 수원에 계신 대원이 할머니가 극장에서 밥을 해주며 모은 돈으로 충당했어요. 요즘은 집안에서 목발을 짚고 걷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내년 봄이면 목발을 짚고 학교에 나갈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양명…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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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건 · '할머니 오래' · 2002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2.12.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대원이는 집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했다. “수술비는 수원에 계신 대원이 할머니가 극장에서 밥을 해주며 모은 돈으로 충당했어요. 요즘은 집안에서 목발을 짚고 걷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내년 봄이면 목발을 짚고 학교에 나갈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양명…
2002.11.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옆집 할머니같은 친근함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다. 골목으로 접어들자 동그마니 웅크리고 앉아있는 허름한 집 한채가 아주 조금씩 비에 젖고 있었다. ‘할머니 야식’이란 간판을 확인하고 문을 열었다. 한 동네에서 오래 살았던 자상한 옆집 할머니처럼, 그…
2002.10.1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주고 짚을 추려주면 그 틀을 따라 짚으로 엮어 새집을 짓는 일은 하영순 할머니의 몫이다. 새벽 5시 즈음 어스름 속에 저절로 눈이 떠지면 잠자리에 들 때까지 작업은 끊임이 없다. 1개에 5백원 하는 새집이 한 달이면 1천개 정도가 만들어진다고 하니 두…
2002.08.1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당진읍내 신시장 거리. 이곳엔 30년째 야채 행상을 하는 김옥상(62) 할머니가 있다. 삼복더위에 접어들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시기인데 김옥상 할머니는 잠시도 쉬지 않고 손을 놀린다. 부지런히 야채를 가다듬는 손길이 매우 능숙하다. 후텁지근한 날…
2002.07.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 김장덕씨와 가정주부인 어머니 안미자씨, 그리고 할머니 박남진씨, 송산면 대우중공업에 다니는 형 정학군이 가족구성원이다. 막내인 탓에 어리광이 많을 법도 하지만 의외로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잘 털어놓았다. 정현군은 고등학교 …
2002.07.2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식들도 알아보지 못하기도 하셨다. 운명하시기 보름 전 쯤 나는 오랜만에 할머니를 찾아뵈었는데 놀랍게도 당신을 꼭 닮은 손녀를 알아보셨고 나는 생명만 붙어있는 할머니의 쭈글쭈글한 뺨을 어루만지며 새삼 인생무상을 절감해야만 했다. 그리고는 알아듣지 못하는…
2002.01.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를 위해 그들의 긴 밤 긴 날들의 사연을 이렇게 남긴다는 것이…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장애인 세가족’ “그나마 엄마는 장수술로 병원에 입원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용일이네는 호서고등학교 후문 앞쪽에서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고 있었다.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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