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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10월 첫째 주의 당진
9월 29일 ~ 10월 5일 · 6분 4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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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당진시대가 전하는 시월 첫째 주, 한 주의 당진입니다. 풍성한 가을 소식과 함께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복운삼리 경로당에서 전해온 훈훈한 봉사단 이야기입니다.
해설복운삼리 경로당에는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수호천사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인옥 단장을 중심으로 이십 명의 단원이 마을을 위해 꾸준히 땀을 흘리고 계십니다.
진행이 봉사단은 이천이십년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해서 올해로 육년째를 맞이했습니다. 단원들의 평균 연령은 칠십대 중반인데, 최고령자인 여든여섯 세 김정숙 어르신도 함께하십니다.
해설어르신들이 직접 일 점 오 킬로미터씩 걸으며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계십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미용 봉사와 독거노인 반찬 나눔, 그리고 폐의약품 수거까지 도맡아 하십니다.
진행특히 이들의 자랑거리는 열여섯 명으로 구성된 난타 공연단입니다. 처음에는 북 다섯 개로 어렵게 시작했지만, 이제는 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실력이 대단합니다.
해설이웃을 위해 스스로 몸을 움직이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노인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를 돌보는 아주 소중한 모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행다음 소식입니다. 당진시의 앞으로 사 년간 시정 방향을 담은 더큰당진준비위원회 백서가 발간되었습니다.
해설신기원 위원장을 비롯한 열다섯 명의 위원이 지난 유월에 활동하며 만든 결과물입니다. 백서에는 백서른세 개의 시민 약속과 오 대 핵심 공약이 꼼꼼하게 담겨 있습니다.
진행핵심 공약에는 제이서해대교 국가계획 반영과 당진 생태호수공원 조성이 들어갔습니다. 또한 이십사시간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와 돌봄체계 구축도 중요한 과제로 꼽혔습니다.
해설교통 분야에서는 국도 삼십이 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조기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이 눈에 띕니다.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회관 건립과 특례보증 확대도 추진합니다.
진행이번 백서는 김기재 시장이 이끄는 민선 구기 당진시정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됩니다.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이 앞으로 어떻게 실천되는지 지켜볼 수 있는 기준표가 마련된 셈입니다.
해설다음은 당진의 교육 소식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먼저 당진교육지원청이 마을 기반 교육과정 정보나눔자리를 열었다는 소식입니다.
진행정은영 교육장과 아홉 개 학교 담당자 등 열네 명이 모여 상반기 성과를 나눴습니다. 마을의 자원을 학교 교육에 활용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사업입니다.
해설안전을 위한 활동도 있었습니다. 교육지원청과 당진소방서가 합동으로 지난달 이십팔일부터 시월 육일까지 학교와 유치원 열일곱 곳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진행기쁜 체육 소식도 있습니다.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십사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신평고등학교가 메달 여덟 개를 획득했습니다.
해설구본명 교장선생님이 이끄는 신평고는 금메달 네 개, 은메달 두 개, 동메달 두 개를 땄습니다. 특히 김보민 학생과 안은서 학생이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이관왕에 올랐습니다.
진행장애를 극복하고 땀 흘려 얻은 메달이라 더욱 값지게 다가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해설네 번째 소식은 가을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 소식입니다. 이천십칠년 사 월에 문을 연 이곳은 지금 가을맞이가 한창입니다.
진행수목원 입구에는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가꾼 나비정원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나비바늘꽃과 청세이지가 피어있고, 안쪽에는 꿈의정원과 바람의정원도 있습니다.
해설습지원 돌다리를 건너면 연과 수련 같은 수생식물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일 점 삼 킬로미터 길이의 황톳길 맨발걷기 코스도 나옵니다.
진행숲하늘길 출렁다리 위에 서면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마귀를 주제로 한 유아 숲체험처럼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해설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쉼터입니다.
진행다섯 번째 소식으로 당진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소식입니다. 당진시가 기존 시장 건물을 철거하고 새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해설이번 재건축은 단순히 건물만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상권의 체질을 바꾸는 작업입니다. 기존 상인 백삼십여 명 중 일흔일곱 명에게 영업손실 보상을 마치고 새 상인을 모집합니다.
진행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푸드코트와 식당가, 오락 공간을 대폭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일장 거리와 상설시장을 십자 형태로 연결하는 넓은 아케이드 거리를 만듭니다.
해설전통시장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관공서나 공공기관을 건물에 입주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상인들의 세대교체와 업종 다변화를 통해 매일 활기찬 시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진행대기업 대형마트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는 전통시장의 생존을 위한 도전입니다. 이번 현대화 사업이 성공해서 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해설이제 삼십이 년 전 이 주의 당진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옛 기사를 통해 돌아보겠습니다. 일천구백구십사년 십월, 당시 한보그룹의 행보가 큰 관심사였습니다.
진행한보는 고대리와 동곡리 일대 구십만 평에 종합철강단지를 건설하고 있었습니다. 사업비가 무려 삼조 원으로 늘어났지만 공사는 거침없이 진행되던 시절이었습니다.
해설당시 주민들은 한보의 성장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상록문화제 행사에 수천만 원을 협찬하는 등 기업 이미지 개선에도 힘을 썼습니다.
진행하지만 그늘도 깊었습니다. 고대리와 동곡리 주민들은 가구당 겨우 오백만 원을 받고 생존권을 넘겨야 했습니다.
해설기초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은 물질적 피해에 대해 한보는 원인미상이라며 보상을 피했습니다. 대책위원회가 제안한 환경영향평가도 딱 잘라 거절해 갈등이 깊었습니다.
진행삼십이 년 전 대기업 유치라는 화려한 불빛 뒤에는 원주민들의 눈물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지역 발전의 혜택이 누구의 희생 위에 세워졌는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해설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당진시대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진행장롱 속에 잠들어 있는 당진의 옛 사진이 있다면 당진시대 신문사로 기증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해설이 방송은 인공지능 목소리로 읽어드렸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방송은 당진시대 기사를 바탕으로 AI 목소리로 읽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각 기사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