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 운산리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41분경 숙박시설 건물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숙박시설 관계자가 곧장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인명사고 및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 었다.

빠른 대피와 초기진압 성공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옥상에 있던 세탁기 1대가 소실됐고, 물탱크실에 약 38㎡ 그을음 피해가 발생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액과 화재 원인을 현재 조사 중” 이라며 “다행히 출동했을 때 초기진압이 잘돼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