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성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여성들이 일을 할 때 얼마나 헌신적인지 보시게 될 거예요.”
지난 12월18일 라이온스 국제본부로부터 창립을 인준받는 절차로 헌장전수식을 가진 당진여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로 정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장은 첫 여성클럽의 탄생을 축하하는 발길로 붐볐다.
클럽의 초대회장을 맡게된 김순화 씨는 그동안 행사를 준비하고 치르느라고 정신이 없었다며 이제 차분히 회원, 임원들과 더불어 여성클럽의 할 일을 구상해보고 힘차게 발을 내디뎌야겠다고 말했다.
“회원 대부분이 읍·면에서 열심히 살아오고 단체생활에서나 봉사할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이들이라 저 자신 회원들에게 무척 기대를 갖고 있어요.”
김 회장은 여성단체에서 걸스카웃 활동을 하며 회장직을 수행해 보기도 했고 꽤 규모가 큰 사업체 를 꾸려오면서 얻어진 다년간의 경험과 연륜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혼자라면 엄두를 내지 못했을 일을 한사람 두사람 모여진 여성들의 면면을 보고 이들과 함께라면 뭔가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을 얻었다.
“회원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중지를 모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울 거예요. 한가지, 지금이라도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봉사를 여성적인 특성으로 승화시켜서 직접 사람들을 만나고 보살피고 몸과 마음으로 봉사하는 클럽이 될 거라는 점입니다.”
이날 현재 회원 51명으로 주위에서 함께 하고싶다는 주문이 아직도 쇄도하고 있다고 전하는 김회장은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강함, 모성애적인 사랑으로 일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