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종현씨. 이종현씨는 농민주유소 설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종현씨. 이종현씨는 농민주유소 설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농민주유소 건립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영농조합법인의 창립총회가 지난 18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열렸다.

농민회 회원, 출자자 등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조합법인 대표이사에 이종현 전농 충남도연맹 부의장이 선출됐다.

이종현 대표이사는 창립총회 이후 인터뷰를 통해 “출자가 이미 50% 이상 이뤄줬기 때문에 주유소 부지가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알맞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대나 기존 주유소에 대한 매입보다 신축될 가능성이 더 크다”면서 “투명한 경영과 이익에 대한 올바른 환원을 통해 협동조합의 참 모습을 실현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우리영농조합법인에서는 지난 2월1일부터 ‘농민석유’라는 석유판매소를 이미 운영하고 있으며 주유소를 신축할 경우 오는 8월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리영농조합법인처럼 농민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시·군은 전국에 약 15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