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강농협(조합장 김영구)이 지난 4일 우강면 성원리 일대 1.36㏊(4120평) 규모 논에서 논콩 파종 시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구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과 산들영농조합법인 논콩 작목반(회장 최귀남) 회원들이 참석했다. 정해웅 충남세종농협본부장도 현장을 방문해 파종기와 친환경 비닐을 이용한 파종 작업을 참관하며 성공적인 재배를 기원했다.

최귀남 작목반 회장은 “벼보다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해 논콩 재배에 도전했다”며 “1.3㎡(1평)당 1kg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의 지원 덕분에 작목반을 결성해 농가 간 정보 공유와 공동 작업이 가능해졌고, 수확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구 조합장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발맞춰 농가 수익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논콩 재배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며 “올해는 작목반을 조직하고 논콩을 처음 재배하는 해로, 수익성을 입증해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강농협 산들영농조합법인 논콩 작목반은 올해 3월 42농가가 참여해 출범했다. 올해 재배면적은 약 57㏊(17만2425평)이며, 이 중 49㏊(14만8225평)에는 백태, 나머지에는 흑태를 심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