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초롱 부의장이 내년 6·3 지방선거 당진 나선거구(당진2동·정미·대호지) 시의원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부의장은 최근 출마의 변을 통해 “배가 움직일 때 조타수가 필요하듯, 지역의 문제에도 방향을 설정하고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며 “당진의 변화가 멈추지 않기를 바랐으며 이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 싶다는 단순한 진심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역사·국문학·신문방송학 전공을 통해 지역의 변화와 정체성에 대한 감수성, 사람의 삶과 언어에 대한 공감 능력, 공론화를 통한 소통과 투명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익혔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진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축제, 문화제, 음악회 등을 기획하며 사람이 모이면 문화가 되고 문화가 모이면 지역이 살아난다는 사실을 직접 체감했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나선거구의 특성을 △당진2동은 당진소방서, 보건소, 교육지원청 등이 밀집한 핵심 생활권 △정미면은 독립운동기념탑과 천의장터, 안국사지 등 역사적 가치가 살아 있는 지역 △대호지면은 4·4 독립운동, 남이흥 장군 충장사가 있는 충절과 애국의 고장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농촌 지역에는 농산물 가공·판매 거점 마련과 역사와 전통을 살린 축제형 경제 모델 추진 △도심 지역에는 청년·여성 창업과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정비, 생활 인프라 개선 △복지와 지역 안전망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부의장은 “불필요한 예산은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더 배정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정하며 지역민의 민원을 시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화려한 말보다 차분하게 듣고, 보여주기 위한 약속보다 확실하게 지키는 책임을 우선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