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 정미면 하성리 마을회관과 경노당이 지난 4일 착공 3개월만에 준공돼 하성리 주민들의 20년 숙원이 이루어졌다.

이날 준공된 하성리 회관과 경노당은 총 47평의 2층 복합건물로 1층에 위치한 경노당엔 할아버지 할머니 방과 리사무실이, 2층은 회의실로 꾸며져 있어 50여세대 하성리 주민들의 공동휴식공간 및 모임장소로 활용된다.

회관건립에는 6천7백만원(지원 6천, 자담 7백)이 쓰여졌으나 2백80여평의 넓은 대지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리(이장 이원웅) 주민들은 이날 준공을 맞아 전주민들과 김낙성 군수등 여러 기관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자축행사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는 시공자인 대승건설 대표 김윤근씨와 정미면 정용호 총무계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회관건립에 노고가 큰 이원웅 이장과 송병희 지도자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준공식이 끝난후 주민들은 축하객들과 마을노인들을 모시고 부녀회(회장 김상순)에서 정성껏 차린 점심식사와 푸짐한 다과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