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지역에 화재와 산업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부주의로 인한 화재와 작업장 안전사고가 이어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당진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3시 11분경 송악읍 정곡리 일원에서 임야 화재가 발생해 약 30분 만인 오후 3시 39분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및 대지 약 0.033ha(약 100평) 규모의 잡목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주택 앞 간이 소각장에서 취급하던 불씨가 바람을 타고 인근 대지로 번지면서 화재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 소각 금지와 화기 취급 주의를 당부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53분경 순성면 옥호리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철근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약 400kg 상당의 철근 구조물이 낙하해 근로자를 덮치면서 좌측 발목 개방성 골절과 출혈, 우측 발목 후면부 열상이 확인됐다. 구조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관계 당국은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구조물 고정 상태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