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 우강면 대포리에서 피원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김용태(45)·이남순(43) 부부가 2월 중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용태·이남순 부부는 3만7천평의 논을 경작하면서 쌀농사의 낙후된 경영방식을 버리고 신품종도입에서부터 기술개발, 지력증진, 재배방법 개선, 수확후 관리체계 개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농사기법을 도입,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데 앞장서온 점이 높이 인정되었다.

김용태·이남순 부부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미질로 고소득에 도전, 쌀 원료곡 생산과 칼슘쌀 시험재배 등 농업경영의 차별화를 기해와 벤처농업인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 김용태씨는 그동안 쌀작목반장과 영농회장, 우강농협 이사를 지내며 협동조합 운동에도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강농협에 따르면 김용태 이남순 부부는 우강농협과 쌀원료곡 1만톤 공급계약을 맺고 우강면 대포리 쌀작목반 15농가와 함께 600㏊에서 농약 대신 부산물퇴비를 사용, 씻지 않고도 밥을 지어먹을 수 있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고품질 쌀을 재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강농협에서는 신세대 신혼부부용 브랜드인 허니미 무쇠미 생산으로 대량판매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것.

우강농협과 농협군지부는 김용태 이남순 부부를 선도농가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새농민의 표상으로 발굴, 이달의 새농민상 대상자로 추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