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사라져 가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 더 나아가 민족의 대동단결을 도모하는 안섬당굿이 오는 3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당진군 송악면 고대1리 안섬마을에서 안섬당굿보존회(대표 지운기) 주관으로 열린다.
금년도 당굿은 지난해 6월30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기념으로 대제로 실시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장승제작, 오색기 및 봉죽기 제작을 하고 3월 1일 장승을 세우며 오색기, 봉죽기를 당주집에 게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야제인 부정풀이, 본당 소지, 대동소지 등이 실시된다. 또한 2일에는 당주집에서 안굿한석을 한 후 본당에서 부정풀이, 대동굿, 어망굿, 본당굿, 명도굿, 지석굿을 실시한다.
또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당집에서 제물을 내려 뱃고사를 차리고 사설매기, 오방굿을 하고 뱃고사를 끝낸 후 거리굿, 용왕제, 지신밟기로 끝마친다.
안섬당굿은 한해의 풍어와 무사태평을 빌며 질병과 병마를 물리쳐 달라고 기원하며 풍어제를 올리는 것으로 400여년전부터 매년 정월 첫진사날(辰巳日) 당제를 지내는 것에서 기원하고 있으며 지난 94년 제35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여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30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