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안 1천996억원 상정

금년 예산보다 5.6% 증가

국고지원과 당진화력 5·6호기 특별지원금 등 세입 증가

터미널 이전에 1백억원, 문예회관 87억원, 체육관에 48억등

당진군은 2001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를 1천996억원으로 편성하고 당진군의회에 상정했다.

이같은 액수는 금년 예산보다 5.6%가 증가한 수치로 이에 대해 당진군은 정부예산 확보노력 결과 국고지원예산의 큰 증가와 대형업체 증가에 따른 법인세할 주민세의 증액, 그리고 당진화력 5·6호기 특별지원금 등이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4일 군의회 제7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유재풍 기획감사실장은 예산안 설명을 통해 “지방재정은 지역경기의 회복세 둔화로 인한 지방세수 기반이 취약해 전반적으로 예년수준보다 향상되기 어려운 전망”이라며 “긴축재정 운영기조 유지로 행사성, 낭비성 요인을 최대한 억제하고 일반운영비 등 경상예산을 최대한 절감 편성했다”고 밝혔다.

당진군에서 밝힌 2001년도 예산안 역점시책의 중점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군수 및 읍면장의 소규모 주민생활 편익사업비 5억원, 전산개발 및 정보와 시스템 구축에 3억원이 계상됐으며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 꼽히고 있는 종합버스터미널 이전 사업에 1백억원이 계상됐다.

또한 농어촌 도로 확포장 공사 6개 노선에 34억원을 계상했으며 경지정리사업에 33억원, 농어촌 정주권 개발사업에 12억원을 계상했다.

복지행정 정책분야에 있어 국민기초생활보장 지원에 61억원, 장애인 지원에 3억원을 계상했으며 주민 보건복지분야에 진료약품 및 의료용품 구입 4억원, 예방접종 약품 및 기자재 구입에 1억원을 계상했다.

환경보전분야로는 당진읍 하수종말처리장 시설공사에 62억원, 합덕읍 하수종말처리장 시설공사에 87억원을 계상했으며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 추진에 2억원을 계상했다. 문화체육분야에는 종합문예회관 건립에 87억원, 다목적 체육관 건립에 48억원을 계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