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운동않던 사람은 걷기부터, 차츰 속보, 등산으로 발전

시킨다

‘50대의 운동은 보약과 같다’고 할 정도로 50대는 30~40대보다 운동이 더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운동이 질병예방,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상식이지만 50대 운동은 특히 이 무렵에 흔히 나타나는 관절염, 요통등 퇴행성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관절염에 안 걸리기 위해서는 관절 그 자체가 튼튼해야 하지만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도 튼튼해야 한다. 따라서 운동을 통해서 근력, 인대의 약화를 막는 것이 관절염, 요통 등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인 것이다.

또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기억력, 추리력이 빨리 떨어져 60대 이후 노인성 치매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 뿐만 아니라 운동부족에 의한 육체적 쇠퇴는 정신적인 위축감을 유발한다. 그러나 어떤 운동을 하던지간에 절대로 무리를 해서는 안되며, 특히 질병의 전력이 있는 사람은 운동에 앞서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고 젊은 시절에 하던 것보다 강도가 낮은 운동을 시작으로 서서히 운동시간을 늘려야 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새로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걷기부터 하는 것이 좋다. 걷기는 관절등 인체 각 부위에 별다른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충분한 운동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걷기가 몸에 익으면 차츰 속보, 등산 등으로 발전시킨다.

각종 성인병 치료에도 운동요법이 각광을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50대의 운동은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건강식품보다 훨씬 중요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